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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71년도♬

낙동강 칠백리/이인권(1971 대사)

by 예당피싱 2011. 12. 2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낙동강 칠백리/이인권(1971 대사)♣ "어머님 젖줄같이 구비치는 낙동강아 춘풍추후 긴세월에 물새들도 늙었구나 구포다리 투루루 경부선 급행차가 지나가도 서울간 임소식은 전할길이 막연구나 아 ~ 낙동강아 낙동강 칠백리 노래마저 애절하다" 달빛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 바람 한가히 불어올때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목놓아 우나이다 "아버지요 잘 다녀오이소 야 오냐 이번 뱃길에는 성공이니 고무신 한껄이 사올끼다 아버지요 참 고맙습니데이 오냐 집잘보고 있거레이 이어야 이어야~" 봄철마다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에 만백성을 기르는 영원한 어머니라 고요한 그대 젖꼭지에 세월은 흐릅니다 창포 예 저 비석에 제비똥 가득한데 밭고랑에 청기왓장 간장을 끊는구나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우시나 -김용환 작사/이동현 작곡- ★ 앨범 : 노래따라 삼천리 1집중 기1 [타향살이/항구마다 괄세드라] ★ 발매및제작사 : (1971.06.15) 지구 JLS-120278 ★ 앨범 정보 Side A 1.타향살이(고복수) 2.불사조(백설희) 3.꼬집힌 풋사랑(남인수) 4.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남일해) 5.홍도야 울지마라(김영춘) Side B 1.항구마다 괄세드라(남인수) 2.풍년송(고복수,황금심) 3.낙동강 칠백리(이인권) 4.감격시대(남인수) 5.낭자일기(박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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