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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남백송◆

유랑 오천키로 2 / 남백송 (1964 대사)

by 예당피싱 2019. 12. 28.

♣유랑 오천키로 2 / 남백송 (대사)♣ "여보 그기가 어디라고 가신다 말이요 한번가고 소식없는 그리운 님이여 모질고 사나운 눈보라 치는 벌판 별도떨고 달도 우는 가도가도 끝이없는 유랑 오천키로 아득한 지평선에 누굴 찾아 헤메이고 있소 님이여 헛땐 꿈 다 버리고 기달리는 내품으로 돌아오소" 눈길은 오천키로 청노새는 달린다 낮설은 하늘가에 임자도 없이 흐느껴 우는 칸테라 두손길 부여잡고 울고 갈린 사람아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하느냐 꿈도 언다 유랑길 채쭉을 몰아치니 청노새도 울고나 눈보라 치는벌판 정처도 없이 흘러서 가는 내 신세 심장도 타고 남은 속절없다 첫 사랑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하느냐 돌도 언다 유랑길 잔 들어 나눈 사랑 아득하다 지평선 갈길은 오천키로 지향도 없이 헤매여 도는 청노새 방울도 얼어붙어 소리없는 이 벌판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하느냐 밤도 언다 유랑길 -추미림 작사 / 이재호 작곡-

★ 앨범명 : 흘러간 옛노래 NO.1 [망향초 사랑]
★ 발매 및 제작사 : (1964) 아세아 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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