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념 / 이영 (금지사유 : 왜색)♣
-映畵 [못 잊을 이름이여] 揷入歌-
그 얼마나 울었던가 기나긴 밤을
궂은 비도 나를 따라 같이 울었오
괴로움을 참으려고 마셔 본 술이
오히려 내 마음을 건드릴 줄이야
아~ 내 가슴엔 내 가슴엔 궂은비만 나리네
못 견디게 애태워도 소용없는 걸
어리석게 사랑했던 내가 바보지
아픈 마음 달래 가며 내일을 위해
꿈같은 미련일랑 모두 다 잊고서
아~ 사나이가 사나이가 철쭉같이 살련다
-임영일 작사/이인권 작곡-
★ 앨범명 : 이인권 작곡집 [못 잊을 이름이여/금호강 아가씨]
★ 발매 및 제작사 : (1968) 그랜드 LG-7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