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운명 / 원희옥 (대사)♣
-映畵 [눈 나리는 밤] 揷入曲-
말 못 할 이 사정을 누게 말하며
애달픈 이 가슴을 누게 보이나
울어라 소리치며 땅을 치면서
피 맺힌 옷자락 얄궂은 운명
"물방아 돌아가는 OOOO
오늘 밤도 춤춰요 달콤한 눈물의
입술로 어린 넋은 울어봅니다"
앞뜰에 지는 꽃이 다시 핀다고
흘러간 그 옛날이 돌아오나요
먼 훗날 피는 꽃이 OOOO O고
울면서 잊으려는 운명일까요
-전 옥 작사 / 나화랑 작곡-
★ 앨범명 : SP [세기의 항구/사랑의 운명]
★ 발매 및 제작사 : (1953) 태평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