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 부루스 / 안정애♣
차라리 잊어야할 사랑이더냐
입술을 깨물면서 몸부림을 쳐봐도
맺었던 죄로 맺었던 죄로
쓰라린 눈물 흘리며
한숨으로 보내는 세월 눈물의 부르스
이 밤도 잠 못 들고 창문을 여니
고요한 새벽하늘 빛을 잃은 별 하나
외로이 울며 외로이 울며
쓸쓸히 사라져 가고
님 그린 이 가슴에는 눈물만이 흐르네
-안정애 작사 / 김부해 작곡-
★ 앨범명 : SP [이별의 키스/비정 부루스]
★ 발매 및 제작사 : (1959) 신세기 B-1337/B-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