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마디 못하고 / 태준♣
이목숨 다바쳐 사랑했던 그대였지만
지금은 잊어야할 사랑이었네
쌓이는 괴로움 흐느끼는 내마음 달래면서
떠나는 그대를 웃으며 보내려고
말 한마디 못하고 못하고 돌아서 몸부림쳤네
이생명 다바쳐 사랑했던 그대였지만
지금은 보내야할 사랑이었네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마음은 괴롭지만
떠나는 그대를 웃으며 보내려고
말 한마디 못하고 못하고 돌아서 몸부림쳤네
-고 향 작사 / 남국인 작곡-
★ 앨범명 : 이남수 태 준 [못잊을 영아/말한마디 못하고]
★ 발매 및 제작사 : (1970.04.13) 성음 SEL-1-723 / 오아시스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