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탄식 / 남백송 (금지사유 : 왜색)♣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
아무에게도 전할 수 없다
내가지은 죄이라서 내가 받는다
죽어도 이항구에 살 자든 님을
마음대로 울려놓고 보내도 놓고
이 밤은 이항구에 나 홀로 우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
아무에게도 전할 수 없다
울면서 보낸 님을 울면서 찾네
그님의 고운 순정 왜 몰라주고
마음대로 버려놓고 지금은 다시
못 잊어 눈물짓는 사나이 탄식
-월견초 작사/남백송 작곡-
★ 앨범명 : 남백송 작곡 제1집 [칠백리 고향길/사나이 탄식]
★ 발매 및 제작사 : (1967) 아리랑 AL-1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