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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이미자 (나)

낙엽을 태우며 / 이미자 (1999)

by 예당피싱 2022. 6. 23.

♣낙엽을 태우며 / 이미자♣ 아~~~~~아 해 질 때면 문득 다가서네 흘러가도 좋을 세월 저쪽 서투른 나이가 점점이 찍은 흔들린 발자국 흔들린 약속 행여 그대 외롭게 했다면 그대 이제는 용서해줘요 들고양이 한 마리 숲으로 사라지고 달빛 따라 바람도 흘러가는데 그리운 이름을 달래고 지우며 우리도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사랑아 작은 별 하나 따뜻한 얼굴로 걸어놓고 울고 있는 그대의 여린 어깨 어루만지게 하리 낙엽을 태우며 낙엽을 태우며 이제 안녕 내 사랑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들고양이 한 마리 숲으로 사라지고 달빛 따라 바람도 흘러가는데 그리운 이름을 달래고 지우며 우리도 흘러 흘러갈 수밖에 사랑아 작은 별 하나 따뜻한 얼굴로 걸어놓고 울고 있는 그대의 여린 어깨 어루만지게 하리 나를 울게 했던 이 세상의 바람아 바람아 -양인자 작사 / 김희갑 작곡-

★ 앨범명 : 이미자 가요생활 40년 [내노래 40년]
★ 발매 및 제작사 : (1999.09.13) 도레미 DRMCD-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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