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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박지연(完)97

해지는 고갯길 / 박지연 (1968) ♣해지는 고갯길 / 박지연♣ 산제비 울어울어 넘어가는 고갯길 지난해 그사람이 서울 가든 길 어느때 어느 날짜 다시 돌아오려나 기달려 부푼 가슴 옷고름에 여이며 그리운 님마중에 해가 지는 고갯길 해가 지는 고갯길 산마루 올라서서 굽어보는 고갯길 열굽이 돌고돌아 서울 가든 길 오늘은 오시려나 내일이면 오려나 애타는 이 마음을 찬바람에 식히며 그리운 님마중에 달려가는 고갯길 달려가는 고갯길 -한산도 작사/고봉산 작곡- ★ 앨범명 : 고봉산 작곡집 [해지는 고갯길/목포로 간다] ★ 발매 및 제작사 : (1968.09.03) 지구 JL-120271 ◈ 스마트 폰 ◈ 2019. 8. 12.
하동포구 아가씨 / 박지연 (1970) ♣하동포구 아가씨 / 박지연♣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 정한수 떠놓고서 손모아 빌던 밤에 부산 가신 우리 님은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못들고 울고 있네 쌍돛대가 님을 싣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올 그 날까지 새벽꿈.. 2019. 8. 12.
풍년가 / 박지연 (1970) ♣풍년가 / 박지연♣ 2019. 8. 12.
풀피리 하소연 / 박지연 (1967) ♣풀피리 하소연 / 박지연♣ 빨래터에 봄바람 불면 처녀 가슴이 울렁울렁 열두폭 치마에 까치나 저고리 살금살짝 들로가네 소멕이는 목동들은 아리아리 아리랑 삐리리 삐삐~ 삐리리 삐삐 풀피리 불면 덕거머리 총각놈 그등쌀에 정말정말 못살겠네 뒷동산에 봄바람 불면 이내 가슴이 두.. 2019. 8. 12.
팔도관광 / 박지연 (1970) ♣팔도관광 / 박지연♣ 남해섬 살펴보세 삼다도라 제주도 서귀포 칠십리가 밀감꽃 향기로다 전라도로 들어서니 우뚝솟은 광한루라 이도령 춘향이가 이별한곳 예아닌가 경상도로 찾아가세 천하일품 보고가세 석굴암 솟는해를 아니보고 어이가리 충청도 양반고을 그 무엇이 절경인가 속.. 2019. 8. 8.
키타 에레지 / 박지연 (1965) ♣키타 에레지 / 박지연♣ 끊어진 키타선을 붙들어 매고 퉁기는 곡조마다 그 옛날 노래 그대는 아시나요 잊으셨나요 둘이서 불러 보던 키타 에레지 그대는 남의 아내 되어간 사람 찾아온 내 자체가 어리석고나 발걸음 돌리면서 행복을 빌던 차디찬 밤이었네 키타 에레지 -야인초 작사 / .. 2019. 7. 27.
쾌지나 칭칭 노세 / 박지연 (1969) ♣쾌지나 칭칭 노세 / 박지연♣ 쾌지나 칭칭 노세노세 오동추야 달도 밝다 쾌지나 칭칭 노세노세 너도 칭칭 나도 칭칭 늙은이 젊은이 다같이 칭칭 쾌지나 칭칭노세 쾌지나 칭칭 노세노세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근심도 걱정도 다 물러가라 얼시구 절시구 쾌지나 칭칭 노세노세 쾌.. 2019. 7. 22.
초립동 / 박지연 (1971) ♣ 초립동 / 박지연♣ 밀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오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러간다 시 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메었오 모본단 저고.. 2019. 7. 12.
청춘가 / 박지연 (1970) ♣ 청춘가 / 박지연♣ 2019. 7. 9.
철쭉꽃 필때면 / 박지연 (1968) ♣철쭉꽃 필때면 / 박지연♣ 철쭉꽃 필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그모습 잊지를 못해 길고 긴 봄날을 혼자 외롭게 오솔길을 거니네 쓰라린 이별에 가슴을 적시며 한없이 걸어가던 사랑이 싹튼산길 사랑이 끝난 철쭉꽃피는 이 산길 철쭉꽃 필때면 마음속에 사무친 상처가 다시 아파서 해저문 .. 2019. 7. 5.
찾아 왔는데 / 박지연 (1967) ♣ 찾아 왔는데 / 박지연 ♣ 와 달라는 그 말은 못 들었지만 그리워서 왔는데 찾아왔는데 님은 어디 갔기에 보이지 않고 사랑했소 사랑했소 눈치도 없이 미련하게 미련하게 내가 왜 왔나 만나자는 약속은 안 했었지만 못 잊어서 왔는데 찾아왔는데 보고 싶은 그 님은 간 곳이 없고 미워했.. 2019. 6. 30.
창부타령 / 박지연 봉봉 (1970) ♣ 창부타령 / 박지연 봉봉♣ 디리디 디리디~~~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 사랑 하해같이 깊은 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백년해로 굳은 맹서 청실홍실 맺었는 데 삼수갑산 못 가리까 님을 따라서 나는 가리 얼시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를 못하리라 .. 2019. 6. 23.
찢어버린 사연 / 박지연 (1966) ♣찢어버린 사연 / 박지연♣ 썼다가 찢고 또 쓴 깊은 사연을 보낼까 그만둘까 망설입니다 마음은 푸른하늘 꽃구름인데 오늘도 못 전하고 찢었습니다 남몰래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만나면 왜 그런지 말못합니다 나홀로 생각하면 청산유순데 끝끝내 말 한마디 못했습니다 -호 심 작사 / 김.. 2019. 6. 12.
짝잃은 슬픔 / 박지연 (1968) ♣짝잃은 슬픔 / 박지연♣ 비 바람 세월속에 사라져 가도 남는 건 내가슴에 타는 그리움 세월따라 항없이 잊으려해도 아~아 짝잃은 호수에 백조의 울음 내 마음 섧다고 밤세워 우네 그님이 가실때 남겨준 사랑이 눕에 씻기어서 사라져 가도 그대의 그목소리 귓전에 졎어 그리웁다 생각하.. 2019. 6. 7.
진주의 노래 / 박지연 (1968 대사) ♣진주의 노래 / 박지연 (대사)♣ "비봉산 단오절에 그네는 뛰어도 촉석루 누각은 변하여가고 열두폭 치마폭에 왜장을 감아 남강에 띄어들던 논개도 없네 진주도 세월따라 변하여구나"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풍류도 열두폭 치마폭에 맺은 사랑도 지금은 어데 가고 어데로 가고 낯설은 사.. 2019. 6. 5.
진주의 노래 / 박지연 (1966) ♣ 진주의 노래 / 박지연♣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풍류도 열두폭 치마폭에 맺은 사랑도 지금은 어데 가고 어데로 가고 낯설은 사람만이 진주를 찾는 진양성 옛 모습도 변하였구나 비봉산 활을 쏘던 진주 기생도 술잔에 밤을 새던 진주 선비도 지금은 간 곳 없고 간 곳이 없고 촉석루 난간.. 2019. 5. 27.
진도 아리랑 / 박지연 봉봉 (1970) ♣ 진도 아리랑 / 박지연 봉봉♣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 응 응 아라리가 났네" 놀다 가세 놀다 가소 저 달이 떴다 지도록 놀다 가소 문경세재는 웬 고개 인고구비야 구비구비 눈물이 난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 응 응 아라리가 났.. 2019. 5. 20.
진달래 / 박지연 (1967) ♣ 진달래 / 박지연♣ 가슴에 넘쳐나는 한이 있어도 절절히 설움맺혀 울고 싶어도 눈보라에 사묻혀서 숨어 있다가 멍든가슴 알아달라고 봄만되길 기달려 아~~아 아~~아 붉게 피는 진달래 한바탕 울고싶은 푸념있어도 죽도록 보고싶은 님이 있어도 찬바람에 길이막혀 숨어 있다가 멍든가.. 2019. 5. 14.
제주도 타령 / 박지연 봉봉사중창단 (1970) ♣ 제주도 타령 / 박지연 봉봉사중창단♣ 라~~~~~랄라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너냐 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참사랑이로구나 우리집 서방님은 명태잡이 갔는데 바람아 불어라 석달 열흘만 불어라 너냐 나냐 두리둥실 .. 2019. 5. 8.
정두고 마음두고 / 박지연 (1968) ♣ 정두고 마음두고 / 박지연 ♣ 깊은 하늘 찬바람에 기러기 울 때 정두고 마음두고 떠나간 당신 가슴에 스민 정은 뿌리도 깊은데 길고 긴 밤 외로운 벼갯머리 눈물은 어찌하나요 어느샌가 찬서리에 가랑잎 질 때 정두고 마음두고 가버린 당신 못다한 사연들이 뿌리도 깊은데 귀뚜라미 처.. 2019. 5. 5.
장승포 섬색씨 / 박지연 (1966) ♣장승포 섬색씨 / 박지연♣ 물결에 헤메 우는 때갈매기야 섬색씨가 보낸 정이 원수였드냐 저 배마다 눈물을 실어다 주고 장승포에 늙어버린 외로운 사공 경상도 사투리의 그 인사가 설구나 쪼각달 울려주는 바람을 따라 섬색씨가 맺은 사랑 야속하드냐 날짜마다 쓰라린 이별이라고 장.. 2019. 4. 29.
은혜냐 사랑이냐 / 박지연 (1965 영화 [은혜냐 사랑이냐] 주제가) ♣ 은혜냐 사랑이냐 / 박지연♣ -映畵 [은혜냐 사랑이냐] 主題歌- 거리에서 자라난 자식이라서 눈물도 없는 줄 아시나이까 생전에 처음으로 받은 사랑이 생전에 처음으로 주신 은혜가 너무나 가슴을 메워 울지도 못한답니다 꿈속에서 입어 본 면사포 자락 얄궂은 운명을 원망하리까 영혼.. 2019. 4. 25.
원앙금침 / 박지연 (1971) ♣ 원앙금침 / 박지연♣ 송이 송이 꽃송이를 비단폭에 수를 놓아 마디 마디 손마디로 님의 정을 새겨볼까 칠월 칠석 은하수에 견우직녀 만나는 밤 우리 님 찾아오면 도포줄이 원앙금침 청실 홍실 오색실로 원앙 한쌍 수를 놓아 비단금침 만들적에 님의 생각 절로나네 북풍한설 몰아칠대 .. 2019. 4. 11.
울어라 가야금 / 박지연 (1967) ♣ 울어라 가야금 / 박지연♣ -[가야금 탄식] 동곡- 울어라 가야금아 퉁기퉁기 울어라 님 그린 상사가 들리도록 울어라 달 밝은 사창에서 댕기를 매어주던 님 가고 봄도 가고 남는 건 눈물인가 가야금 열 두줄에 내 설움을 실어보자 울어라 가야금아 퉁기퉁기 울어라 님 잃은 슬픔에 너나 .. 2019. 4. 9.
울지마라 가야금아 / 박지연(1970) ♣ 울지마라 가야금아 / 박지연♣ 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떠오르고 두줄을 퉁겨보니 님의 손이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구비구비 눈물진다 꿈아 꿈아 깨지 마라 푸른 꿈 나의 꿈아 세줄을 퉁겨보니 님의 .. 2019. 4. 9.
울어라 진주남강 / 박지연 (1968) ♣ 울어라 진주남강 / 박지연♣ 촉석루 난간 위에 달빛만이 고요한데 엄마 찾는 어린 물새 울음소리 애달퍼 무심타 이 한밤에 울어라 진주 남강 울어라 진주 남강 아아아아 목을 놓아 울어나 다오 남강은 굽이돌아 끊임없이 흐르건만 목메 울던 어린 물새 백사장에 잠들었네 한 많은 꿈을.. 2019. 4. 4.
울산 아가씨 / 박지연 봉봉 (1970) ♣ 울산 아가씨 / 박지연 봉봉♣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일세 에헤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큰애기 거동 좀 보소 오실님 기다려 애타는 마음 이마에 손얹고 넋없이 서서 언제나 오시나 기다.. 2019. 4. 2.
울능도 아낙네 / 박지연 (1966) ♣울능도 아낙네 / 박지연♣ 잠들면 뭘합니까 날도 새는데 어차피 내일이면 갈 사람 육지로 가시던지 섬으로 가시던지 미역을 따면서도 울고만 있는 울능도 아낙네를 잊지 마세요 기다려 뭘합니까 속만 타는데 어차피 오지않을 그 사람 고향에 계시던지 타향에 계시던지 바다를 지켜보.. 2019. 3. 25.
울릉도 아가씨 / 박지연 (1966) ♣ 울릉도 아가씨 / 박지연♣ 울릉도 동백꽃이 아름답게 필적마다 가신님이 그리워서 눈물짓는 섬 아가씨 연분홍빛 치마폭에 산들바람 스쳐가니 기다림에 지친가슴 달랠길 없어 오늘밤도 선창가에 나혼자 울었다오 성인봉 산마루에 저녁달이 뜰적마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섬 .. 2019. 3. 20.
우리나라 좋을시고 / 박지연 (1972) ☆ 우리나라 좋을시고 / 박지연 ☆ 201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