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별(가나다순)♪/★박지연(完)97

방초는 푸르건만 / 박지연 (1971) ♣방초는 푸르건만 / 박지연♣ 세세년년 방초는 푸르건만은 변하는 인생인가 청춘 이련가 덧없다 구십춘광 애달프건만 무정타 서산낙일 막을길이 없구나 막을 길이 없구나 이화도화 해마다 곱게 피건만 가고는 다시못올 사랑 이련가 말없는 녹수청산 부러웁건만 매정타 인생사를 탓할.. 2018. 11. 9.
밤이꽃 / 박지연 (1966) ♣밤이꽃 / 박지연♣ 햇빛 아래 피는 꽃만 꽃이든가요 달빛 아래 피는 꽃도 꽃이랍니다 밤에만 핀꽃이라 속마저 검을까요 밤하늘에 반짝이는 푸른 별처럼 행복을 꿈꾸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꽃봉오리 맺은 꽃만 꽃이든가요 시들기는 시들어도 꽃은 꽃이요 향기는 없을망정 꿈마저 없을까.. 2018. 11. 6.
미망인 사랑 / 박지연 (1965) ♣미망인 사랑 / 박지연♣ 미망인과 총각이란 이름 때문에 못 이룰 사랑인 줄 번연히 알면서도 한사코 같이 살자 맹서하던 그대여 그 누구가 막을 쏜가 불같은 그 사랑을 기혼자와 미혼자란 이름 때문에 못 이룰 사랑이라 몸부림도 쳐봤소 지금은 가고 없는 잊지 못할 그대여 오늘밤도 못.. 2018. 11. 4.
미련때문에 / 박지연 (1967) ♣미련때문에 / 박지연♣ 말한마디 못하고 보낼 사람을 그렇게 기다리던 누구이드냐 바람앞에 연기처럼 허무하게도 피다가 시들어진 사랑이건만 잊지못할 그모습이 가슴에 우네 아픈 마음 또 한번 흔들어놓고 가버린 그사람을 왜 못잊는가 조각조각 깨진 사랑 흩어진 사랑 그래도 남아.. 2018. 11. 2.
무정한 사나이/박지연 (1966) ♣무정한 사나이/박지연♣ 무정한 사람을 무정한 사나이를 왜 믿었나 허구많은 사람중에 그사람을 왜 알았나 만날땐 다정튼님도 떠날때 말도 없이 가버리는 야속한 그사나이 무정한 사람을 무정한 사나이를 왜 믿었나 귀중하게 아껴왔던 내순정을 왜 바쳤나 행여나 믿었던 님도 눈물.. 2018. 10. 29.
무정한 그 사람 / 박지연 (1970) ♣무정한 그 사람 / 박지연♣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리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님이 울.. 2018. 10. 16.
모란언덕 / 박지연 (1969) ♣모란언덕 / 박지연♣ 모란꽃이 좋아서 떠나셨나요 임이 찾아서 떠나셨나요~ 나를 두고 이슬내린 모란언덕에 시름없이 홀로 앉아 내마음 달래도 참을수 없어 목이 메인다 목단꽃도 시들면 그만인것을 철새 따라서 떠나셨나요~ 나를 두고 바람부는 모란언덕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 애타.. 2018. 10. 11.
매화타령 / 박지연 (1970) ♣매화타령 / 박지연♣ 좋구나 매화로다 헤에요 헤에요 헤에요 에헤 두견이 울어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루닫이 국화 새김의 완자 문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좋구나 매화로다 헤에요 헤에요 헤에요 에헤 두견이 울어라 사랑도 매화로다 울밑에 곱게핀 저 매화는 벌과 나비가 .. 2018. 10. 8.
뜬 소문/박지연 (1966) ♣뜬 소문/박지연♣ 목화밭에 목화따다 나도 모르게 지낯모르는 젊은 도령 쳐다 봤더니 바람난 처녀라고 서울갈 여자라고 헛소문 뜬소문이 너무도 많어 이제는 물길러도 목간답니다 녹두밭에 녹두따다 우연히 한번 지나가는 복도련님 쳐다 봤더니 바람난 처녀라고 맘들뜬 여자라고 온.. 2018. 10. 4.
똥그랑 땡땡 / 박지연 (1971) ♣똥그랑 땡땡 / 박지연♣ 똥그랑 땡땡 똥그랑 땡 똥그랑 땡땡 똥그랑 땡 칠보단잔이 동그랑 땡 좋다 좋다 흥흥 흥흥 요내 춘색이 똥그랑 땡 네가 네가 누구냐 누구냐 건너말 막내 딸이냐 에헤 고것참 늘신하구나 어느새 요렇게 자랐음마 똥그랑 땡땡 똥그랑 땡 똥그랑 땡땡 똥그랑 땡 똥.. 2018. 10. 2.
떠나가는 배 / 박지연 (1971) ♣떠나가는 배 / 박지연♣ 수평선 가물가물 떠나가는 배 우리님을 싣고가면 언제오려나 이다지도 뿌리치고 떠나신다면 맺은정도 돌려주고 말걸그랬지 나를두고 나를두고 떠나가는 배 저 멀리 가물가물 사라지는 배 이제가면 언제다시 돌아오려나 이다지도 울려놓고 떠나실바엔 맺은정.. 2018. 9. 30.
둘만의 사랑 / 박지연 (1967) ♣둘만의 사랑 / 박지연♣ 마음속에 숨어있는 타오르는 사랑을 내가슴에 심어봐요 모르는척 마세요 별들이 속삭이듯 둘이같이 흥흥흥 바람이 불어오듯이 아무도 모르게 살짝이 오세요 둘만의 사랑 내맘속에 숨어있는 타오르는 사랑을 그대에게 바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달님이 구름속.. 2018. 9. 26.
도라지/박지연 (1970) ♣도라지/박지연♣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신 산천에 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맵시도 멋.. 2018. 9. 25.
대한팔경 / 박지연 (1971) ♣대한팔경 / 박지연♣ 에 ~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 석굴암 아침 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 2018. 9. 23.
대왕포/박지연 (1967) ♣대왕포/박지연♣ 대왕포 바위틈에 봄은 왔는데 그 옛날 피리소리 간곳이 없네 인정은 사자수의 유수 같것 만 오늘도 여월대에 저 달이 뜨네 대왕포 깊은 강에 물새가 울어 목메인 노래소리 더욱 슬고나 삼천궁녀 목소리는 간곳 없건만 낙화암 물바퀴에 저 달은 지네 -월견초 작사/이.. 2018. 9. 14.
당신이 좋아서 / 박지연 (1970) ♣당신이 좋아서 / 박지연♣ 당신이 좋아져서 사랑 했는데 어이해 이 마음을 몰라 주나요 잔잔한 내 마음에 돌을 던지고 기약없이 떠나가는 무정한 님아 아~아~ 사랑에 지쳐버린 이마음을 달래 주구려 당신이 좋아서 당신이 사랑한게 죄가 된다면 철부지 이 마음을 원망 하리다 여자의 사.. 2018. 9. 13.
달아 달아 / 박지연 (1968) ♣달아 달아 / 박지연♣ 달아달아 높이 돋아라 멀리멀리 비춰다오 지금쯤 그 어데서 그 무엇을 하시는지 어두운 이 밤길에 오시다가 그린님 젖은곳 딜으실라 달아달아 높이 돋아라 멀리멀리 비춰다오 찬바람아 불지마라 소리소리 죽여다오 그리는 이내 마음 아쉬움에 서러운데 찬바람 .. 2018. 9. 3.
님아 가지마오/박지연(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님아 가지마오/박지연(1970)♣ -가사생략- -○○○ 작사/송운선 작곡- ★ 앨범 : 박지연 최신가요 힛트전집 [당신이 좋아서] ★ 발매및제작사 : (1970) 유니버샬 ★ 앨범 정보 Side A 1.당신이 좋아서 2.님아 가지마오 3.아메리칸 마도로스 4.삼천포 아가씨 5.언니 .. 2015. 1. 22.
닐리리야/박지연(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닐리리야/박지연(1970)♣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닐리리 닐리리야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보자 닐리리야 닐리리야 이하 가사 생략 -전래민요/나음파 편곡/코러스 봉봉사중창단- ★ 앨범 : 박지.. 2012. 9. 12.
노처녀사연/박지연(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노처녀사연/박지연(1966)♣ 찬바람에 지는 꽃은 봄이 오면 피건만 한번 가면 다시 못올 내청춘이 아닌가요 유정무정 뜬세월아 애간장을 태우지 말고 응~~응~응~ 응~~응~응~ 쉬었다 가소 서산 너머 지는 해는 날이 새면 뜨건만 내 가슴에 하소연은 무엇으.. 2012. 1. 30.
노래가락 챠챠챠 / 박지연 (1971) ♣노래가락 챠챠챠 / 박지연♣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가세 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 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 2011. 11. 27.
내 고향 구천동 / 박지연 (1968) ♣내 고향 구천동 / 박지연♣ 두메산골 두메산골 무주 구천동 오며 울고 가면 운단 무주 구천동 오색단풍 기암절벽 인심도 좋아 물방앗간 댕기처녀 수집어 말이 내 고장이 좋지라우 음~~흥 음~~흥 제일 좋아요 두메산골 두메산골 무주 구천동 산길따라 물길따라 장장 칠십리 오고 가는 길.. 2011. 11. 27.
나는 못떠나겠네/박지연(1969)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나는 못떠나겠네/박지연(1969)♣ 나는 못 떠나겠네 나는 못 떠나겠네 정든 님을 남겨 두고 천리 타향에 어이나 가리 짝 잃은 기러기도 목이 메어 슬피 울 때 내 가슴도 한이 맺혀 목을 놓아 울었다오 첫사랑 남겨두고 못 떠나겠네 나는 못 떠나겠네 나는.. 2011. 11. 27.
꽃신/박지연(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꽃신/박지연(1968)♣ 연분홍 꽃신이 님마중 가네 싸뿐사뿐 맵시도 곱게 실개천따라 음흥 온여울 건너 하늘 하늘 꽃차가 끌고 님만날 생각 수집은 얼굴에는 능금꽃이 활짝 피었구나 바람도 살랑살랑 입술을 반겨주며 따라가는 고갯길에 꽃신 연분홍 꽃.. 2011. 11. 15.
꼴망태 목동 / 박지연(1969) ♣ 꼴망태 목동 / 박지연 ♣ 꼴망태 둘러메고 피리 부는 초립동 애송이 속상투가 새 낭자를 찾아간다 응 ~ 이랴 응 ~ 해 어서가자 정든 님 기다릴라 음 ~ ~ ~ 이랴 양산도 고갯마루 싱글벙글 초립동 꽃가마 울렁울렁 새 낭자를 실고간다 이랴 응 ~ 해 어서가자 서산에 해가진다 음 ~ ~ ~ 이랴 -.. 2011. 11. 15.
기러기 소식/박지연(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기러기 소식/박지연♣ 끼룩끼룩 동녁에서 울고넘는 기러기야 철쭉꽃 언덕가에 뗏목을 타고 백두산을 찾어 가는 늙은 사공이 고향의 부모님이 보고 싶고나 끼룩끼룩 기러기야 소식을 전해다오 끼룩끼룩 서글프게 울고넘는 기러기야 날저문 두만강에 노를 젖.. 2011. 10. 23.
군밤타령/박지연(197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군밤타령/박지연(1970)♣ "군밤이요 얼싸좋네 꿀밤이요 에라 생율밤 이로구나"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허어 얼싸 막 놀아났구나 얼싸좋네 하 ~ 좋네 군밤이요 에라 생율밤이로구나 춤을 춘다 춤을 추워 흥겨워서 어허어 얼싸 함부로 추누나 얼싸좋네 하 ~ 좋네 .. 2011. 10. 23.
괴로워 잊으리/박지연(196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괴로워 잊으리 / 박지연♣ 괴로워 울다가 괴로워서 잊으리 속삭인 바람처럼 말없이 왔다 찬서리 비바람에 말없이 떠난 그 사람을 원망하던 너무나도 괴로워 허전한 내 가슴을 홀로 지으며 괴로워 잊으리 괴로워 울다가 괴로워서 잊으리 눈물이 강물처럼 흘.. 2011. 10. 22.
곱단이 마음이 문제랍니다/박지연(196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곱단이 마음이 문제랍니다/박지연(1966)♣ 추야장 깊은 밤에 작은 별이 소근소근 님그린 곱단이네 마음도 들뜨네 저 구름 타고서 먼데 살짝 떠버릴까 아니면 어히하나 어히 할꼬나 이팔도 청춘에 설레임만 얽히는데 음~~~~~곱단이 마음이 문제랍니다 칠보산 바위틈에 도라.. 2011. 10. 21.
강원 명승/박지연(1968 대사)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강원 명승/박지연(1968 대사)♣ "금강산 일만이천봉 봉마다 괴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과연 명산이요 과연 명지로다 산좋고 물좋은 술한잔 없을소냐 신로 심불러라 옛말이 올은지고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 201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