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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박지연(完)97

요핑게 조핑게 / 박지연 (1971) ♣ 요핑게 조핑게 / 박지연♣ 요핑게 조핑게 핑게만 말고서 가만히 살짝쿵 따라와요 따라나와요 따라와요 따라나와요 가만히 살짝쿵 따라와요 요핑게 조핑게 핑게만 말고서 가만히 살짝쿵 따라와요 따라나와요 따라와요 따라나와요 가만히 살짝쿵 따라와요 -이서구 작사 / 전수린 작곡- .. 2019. 3. 3.
요리꼬불 저리꼬불 / 박지연 (1971) ♣ 요리꼬불 저리꼬불 / 박지연♣ 온다온다 저 총각이 온다온다 저 총각이 꼴을 베든 손을 멈추고 이리꼬불 저리꼬불 지게 발목 장단치며 날 따라 오네 싱글벙글 총각얼굴 두근두근 처녀가슴 용솟음 치네 간다간다 금돌이야 간다간다 꽃분이야 싱글벙글 웃어 가면서 이리꼬불 저리꼬불 .. 2019. 2. 24.
영원한 임이여 / 박지연 (1969) ♣ 영원한 임이여 / 박지연♣ 영원한 임이여 그리워 보고픈 영원한 내 사랑 어디 계시나 별 같이 숱한 정을 남몰래 새기고 뜨거운 내 가슴에 사랑을 주는 모른체 맺은 사랑 허무한 이슬처럼 그날밤 그 순간 뜨거운 언약을 잊으셨나요 아~아 아~아 영원한 임이시여 영원한 임이여 그리워 보.. 2019. 2. 22.
여자의 역사 / 박지연 (1966) ♣ 여자의 역사 / 박지연 ♣ 한숨을 안겨주고 떠나버린 내 추억 차거운 밤 하늘에 눈물짖는 이 운명 다시는 맺지못할 흩어진 꿈이련가 뺨위에 흐르는 눈물 하염없이 흐르네 그렇게 그리웁던 님을 앞에 두고도 말없이 돌아서며 달래보는 이 마음 행복도 속절없이 사라진 꿈이련가 그 누가 .. 2019. 2. 19.
어부의 아내 / 박지연 (1966) ♣ 어부의 아내 / 박지연 ♣ 수평선 해는지고 파도가 높은 데 어부의 아내들이 선창에 모여드네 여이차 여기여차 깃빨 날리며 여기저기 고깃배가 들어 오는 데 정든 님 실은 배야 왜 아니 오나 물구비 구비구비 파도가 우는 데 어부의 아내들이 이름을 부르면서 여이차 여기여차 노래 부.. 2019. 2. 17.
어린 고아 / 박지연 (1966) ♣ 어린 고아 / 박지연 ♣ 엄마에 얼굴도 아빠에 이름도 모릅니다 비 오는 그밤을 눈보라치던 그밤을 두손목을 호호불며 뺨우에 눈 녹음은 씻으며 이밤도 엄마품에 그리워 웁니다 엄마에 모습도 아빠에 모습도 모릅니다 낯서른 그길에 헤메돌던 그길에 밤 하늘에 엄마별을 손모아 헤아리.. 2019. 2. 13.
양산도 낭랑 / 박지연 (1966) ♣ 양산도 낭랑 / 박지연 ♣ 도라지 산도라지 캐러가는 처녀야 서산에 해지는 데 이제가서 무엇하나 꼴망대 둘러매고 소를 모는 총각의 멋드러진 콧노래가 들려 오면은 양산도 낭랑들의 가슴이 타요 도라지 님도라지 캐러가는 처녀야 바구니 옆에 끼고 고개넘어 잘도 가네 꽃구름 그늘아.. 2019. 2. 8.
약산의 진달래야 / 박지연 (1968) ♣ 약산의 진달래야 / 박지연 ♣ 약산의 진달래꽃 곱다해도 우리님 마음보다 곱지 못해요 십오야 둥근달이 제아무리 밝다해도 정든님의 웃는 얼굴보다 밝지 못해요 약산의 진달래는 시들면 그만이지만 우리님의 사랑은 정든님의 사랑은 변할줄 모르오 약산의 진달래꽃 핀다해도 내가슴.. 2019. 2. 6.
애정초 / 박지연 (1966) ♣ 애정초 / 박지연 ♣ 당신이 그리워서 찾어 왔건만 왜이리 쌀쌀하게 나를 대 하나 산설고 물도 설은 천리서울을 누구를 위하여 내가 왔나요 당신의 애정초는 시들었구려 당신이 보고싶어 달려 왔건만 정말로 기가막혀 웃어야 하나 생전에 처음오는 천리서울을 누구를 바라고 내가 왔나.. 2019. 2. 4.
안개낀 영산강 / 박지연 (1966) ♣안개낀 영산강 / 박지연♣ 안개낀 영산강에 달이 뜨는데 백사장을 헤매도는 젊은이 하나 떠나간 정든사랑 잊을길 없어 안개낀 영산강아 안개낀 영산강아 추억에 울자 밤깊은 영산강변 흐르는 물에 가신님을 불러보는 애달픈 사연 오늘밤 어드메서 나를 울리나 안개낀 영산강아 안개낀.. 2019. 1. 31.
아메리칸 마도로스 / 박지연 (1970) ♣아메리칸 마도로스 / 박지연♣ 무역선 오고 부산항구 제이부두 죄 많은 마도로스 항구가 무정드라 닷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손수건 흔들면은 사랑이 운다 아~~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꽃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이부두 .. 2019. 1. 28.
쌍돛대 사랑 / 박지연 (1966) ♣쌍돛대 사랑 / 박지연♣ 물제비 춤을 추는 수양버들 봄나루에 남모르게 애를 태는 갯마을의 아가씨야 고갯길 구비구비 흘러가는 한강물아 언제나 만나보리 언제나 만나보리 쌍돛대 사랑 나룻배 건너오는 살랑바람 강기슭에 금박댕기 말아쥐고 눈물짓는 아가씨야 그님없이 흘러흘러 .. 2019. 1. 24.
신고산 타령 / 박지연 봉봉 (1970) ♣신고산 타령 / 박지연 봉봉♣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 구고산 큰 애기 밤 보따리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야 어야 디야 네가 내 사랑이지 독수리 날 뜨자 병아리 간 곳 없구요 무심한 기차 떠나자 정든 님 간곳 없구려 어랑어랑 어야 어야 디야 네가 내 사랑이지 뚜루뚜루 루~~~~~~.. 2019. 1. 21.
순정 아가씨 / 박지연 (1966) ♣순정 아가씨 / 박지연♣ 금잔디에 붙은 불은 물을 뿌려 끄지만 내 가슴에 붙은 불은 무엇으로 꺼야 하나 피리부는 총각님아 풀피리만 불지 말고 음흥~~음 불좀 꺼주소 꽃이 피고 새가 울면 봄이 온줄 알지만 얼음풀린 열아홉살 봄이 온줄 누가아나 밭을가는 총각님아 보리밭만 갈지말고.. 2019. 1. 19.
소쩍새 우는 고향 / 박지연 (1969) ♣소쩍새 우는 고향 / 박지연♣ -原題 :소쩍새 우는 내 고향- 소쩍새 슬피우는 두메산골 내 고향 님의 소식 기다린 한숨만 남어 있네 남몰래 귀속말로 정을 주던 그대것만 이렇게 속여놓고 서울로 가셨나요 뻐꾹새 울며새는 밤도 깊은 내 고향 꿈속에서 보든 님 또다시 그리워요 세월만 바.. 2019. 1. 17.
섬아가씨 탄식 / 박지연 (1966) ♣섬아가씨 탄식 / 박지연♣ 언제나 오시려나 언제나 만나려나 애타는 님생각에 눈물만 흐르는데 나만을 사랑한다 달래놓고 떠난 님을 똑딱선이 오고가도 오시지 않아 오늘도 기다림에 지쳐 웁니다 어제는 기다리고 오늘은 울었다오 날저문 선창가엔 물새만 날으는데 저멀리 수평선에 .. 2019. 1. 17.
서울로 떠난 사람 / 박지연 (1967) ♣서울로 떠난 사람 / 박지연♣ 사랑하다 정들면 헤여질수 없는데 무정하게 날울리고 서울로 떠난 사람아 나에게 남겨준건 흔적없어도 사랑이 병이되어 애태우면서 못잊어 못잊어서 불러보는 서울로 떠난 사람아 돌아온다 하면서 기다리라 하더니 내마음을 속여놓고 서울로 떠난 사람.. 2019. 1. 16.
서방님 / 박지연 (1971) ♣서방님 / 박지연♣ 살짝이 오셔서 내마음 건드리고 살짝이 가셔서 내마음 울리네 가버린 서방님은 미운 서방님 음음 잊지 못해요 음음 미련있어요 날버리고 떠나가신 우리 서방님 꿈길에 오셔서 내마음 위로하고 꿈길에 가셔서 울려만 주시네 더나간 서방님은 미운 서방님 음음 잊지.. 2019. 1. 14.
상사디야 / 박지연 (1968) ♣상사디야 / 박지연♣ 서산에 해가지면 달이 뜨고요 행화촌 도련님 피리 소리는 구성진 가락에 바람 타고요 요렇게 내 간장을 스리스리 녹이누나 춘삼월에 꽃피듯 이내가슴 꽃이피네 성화로다 성화로다 상사디야 추야장 오동잎에 달은 밝고요 앞집에 도련님 피리 소리는 요내나 가슴에.. 2019. 1. 2.
삼천포 아가씨 / 박지연 (1970) ♣삼천포 아가씨 / 박지연♣ 비 나리는 삼천포에 부산 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개종개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 2018. 12. 28.
사발가 / 박지연 (1970) ♣사발가 / 박지연♣ 석탄 백탁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 2018. 12. 26.
사랑이 지는 거리 / 박지연 (1969) ♣사랑이 지는 거리 / 박지연♣ 이 거리엔 사랑이 진다 사랑이 진다 황혼이 지고나면 찾아 오는 길 어디로 어디로 가는 사람들이냐 행여 사랑일랑 하지를 말자 무교동 이 거리엔 사랑이 진다 이 거리엔 사랑이 핀다 사랑이 핀다 아침해가 떠오르면 찾아 오는 길 어디서 어디서 오는 사람.. 2018. 12. 24.
사랑이 미움으로 / 박지연 (1966) ♣사랑이 미움으로 / 박지연♣ 님을 보고 님이라고 부르지도 못할것을 오랜 세월 애태우며 왜 못잊고 기다렸나 사랑이 미움으로 변해버린 그사람을 잊으려고 헤매이는 밤거리에 비가 오네 너무나도 사랑하고 믿어왔던 님이기에 꿈만 같은 이 순간을 잊으려고 애썼건만 어이해 그사랑이 .. 2018. 12. 21.
빗속에 바람속에 / 박지연 (1967) ♣빗속에 바람속에 / 박지연♣ 꿈이라고 생각했소 믿을 수가 없었소 목숨보다 아껴오던 나의 사랑이 그렇게도 야속하게 보람도 없이 이슬처럼 낙엽처럼 내 곁을 떠나 빗속에 바람 속에 덧없이 졌네 이 세상이 끝나도록 변치말자 하면서 밤을 새워 주고받은 굳은 언약이 이다지도 허무하.. 2018. 12. 18.
부두가의 파랑새 / 박지연 (1966) ♣부두가의 파랑새 / 박지연♣ 부두가에 파랑새야 울기는 왜 울어 등대불 깜빡깜빡 안개나린 수평선에 연락선의 떠나가는 미남의 사나이 이왕에 가야하는 님이 아니냐 부두가에 파랑새야 울지를 마라 부두가에 파랑새야 울기는 왜 울어 연락선 가물가물 안보이는 그때까지 하염없이 울.. 2018. 12. 12.
봄은 오고 봄은 가고 / 박지연 (1966) ♣봄은 오고 봄은 가고 / 박지연♣ 울어도 울어도 한이맻힌 이설움을 흘러가는 강물에 띄워볼까 던져볼까 봄은 오고 봄은 가고 꽃은피고 꽃은져도 소식한장 전할길이 그리도 없어 눈물이 마르도록 마르도록 울려 주나요 울려 주나요 뿌려도 뿌려도 끝이없는 이눈물을 님이버린 치마폭 .. 2018. 12. 7.
봄맞이 / 박지연 (1971) ♣봄맞이 / 박지연♣ 얼음이 풀려서 물 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 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듸야 어야듸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냇가에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 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듸야 어야듸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문호월 작사 / 윤석중 작.. 2018. 12. 4.
보름달이 밝아서 / 박지연 (1968) ♣보름달이 밝아서 / 박지연♣ 보름달이 밝아서 둥근달이 밝아서 창가에 기대서니 임 생각이 절로 나네 행주치마 깨물며 먼 산만 바라보니 서울 가신 그 임이 야속하고 밉더라 나를 나를 버려두고 어이 그리 무심하오 밤 새도록 그리워서 잠 못자는 내 심정을 보름달아 둥근달아 너마저 .. 2018. 11. 16.
뱃사공 / 박지연 (1967) ♣뱃사공 / 박지연♣ 뱃사공아 쉬지말고 어서 빨리 노를 저어라 해지기 전에 어서 가서그리운 님 만나야겠소 그리운 님 가슴 속에 강물처럼 넘치는데 밤이 새도록 밤이 새도록 사랑을 속삭이게 뱃사공아 쉬지를 말고 어서 빨리 노를 저어라 뱃사공아 어서 가자 어서 가자 나룻배야 달뜨.. 2018. 11. 14.
뱃노래 / 박지연 봉봉사중창단 (1970) ♣뱃노래 / 박지연 봉봉사중창단♣ 에야 누야 누야 에야 누야누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만경창파에 배를 띄우고 술렁술렁 노를 젖어라 달맞이 가잔다 에야 누야 누야 에야 누야누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바람앞에 장명등은 꺼지건 말건 우리들은 마음만은 변치를 말잔다 에야 누야 누..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