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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송춘희(完)184

힘을 주소서 / 송춘희 (1991) ♣힘을 주소서 / 송춘희♣ 2019. 7. 12.
회상의 언덕 / 송춘희 (1972) ♣회상의 언덕 / 송춘희♣ 봄이 오면 강남제비 돌아오건만 맹서 두고 떠나가신 그 님은 왜 못오나 매화가 피는 언덕 굽이진 길에 설움에 겨운 마음 달랠길 없어 얼룩진 추억만을 회상합니다 봄은 가도 시절따라 다시 오건만 한번 가신 우리님은 어이해 못오시나 목련화 피고지고 다시 또 .. 2019. 7. 12.
황혼의 종이 운다 / 송춘희 (1966) ♣ 황혼의 종이 운다 / 송춘희♣ 인생이 무상하냐 속세가 야속하냐 죄 많은 중생이야 염불로 하소하오 마지막 떠나올 때 불러본 임의 이름 낙엽 진 산길에는 황혼의 종이 운다 세상을 원망하랴 운명을 저주하랴 비웃는 인정 속에 사랑도 목 말랐오 그리워 찾은 고향 갈대만 휘날리니 눈물.. 2019. 7. 9.
화류춘몽 / 송춘희 ♣화류춘몽 / 송춘희♣ 2019. 7. 5.
홍도 섬색시 / 송춘희 (1966) ♣홍도 섬색시 / 송춘희♣ 헤어져도 정이 맺혀 잊지 못할 정이 맺혀 기나긴 세월이 흘러가는 저 섬에 기다리며 울다지친 눈물에 피를 뿌려 동백처럼 동백처럼 빨갛게 타는 홍도섬 색시 밀물따라 한이 맺혀 뱃길따라 한이 맺혀 헤어진 바닷가 얼룩젖은 저 섬엔 비가 와도 안꺼지는 가슴에 .. 2019. 6. 30.
홀로 피는 연꽃 / 송춘희 (1984) ♣ 홀로 피는 연꽃 / 송춘희♣ 맑은 바람 스미는 초여름 연못에 모든 시름 잊은 듯 초연하게 피는 모습 홀깃보면 염인 듯이 다시보면 웃는 듯이 연연히 그려보는 그윽한 님의 향기 아~아 연꽃이 지는 구나 아~아 연꽃이 피는 구나 해가 지는 산기슭 고요한 연못에 님은 가도 홀로 남아 청아.. 2019. 6. 26.
할아버지 쌈짓돈 / 송춘희 (1973) ♣ 할아버지 쌈짓돈 / 송춘희♣ "와! 와 두뚜두뚜~~~ 할아버지 쌈짓돈" 할아버지 쌈짓돈 짤랑짤랑 짤랑짤랑 삼십원 엿 사달라 보채는 큰 손자가 귀여워 음~음 십원을 주니 이십원이 남았네 할머니가 아시면은 (허 ~ ~ 이거 야단났군) 야단이 났네 "와! 와 두뚜두뚜~~~ 할아버지 쌈짓돈" 할아버.. 2019. 6. 12.
한일자로 맺은 사랑 / 송춘희 (1966) ♣한일자로 맺은 사랑 / 송춘희♣ 한일자로 맺어놓은 일편단심 내 사랑 상전벽해 되어도 내 마음 변하리오 두이자로 생각해도 이부종사 못하겠네 그 님은 내 마음을 아시나요 모르나요 백번 천번 꿈속에도 가신 님이 야속구나 석삼자로 찾아오는 삼춘가절 봄바람 내 품으로 온대도 내 마.. 2019. 6. 7.
한양천리 / 송춘희 (1966) ♣한양천리 / 송춘희 ♣ 한양땅 천리길에 오고가는 이내 심정 벌레우는 가을 밤을 뜬 눈으로 세웠오 깃 부러진 날개 위에 미련을 실어 놓고 웃고 울던 옛 사랑을 되새겨 봅니다 창앞에 심은 앵도 몇번이나 붉었느냐 세월속에 쌓인서름 소리없이 울었오 낙엽지는 밤하늘엔 별빛만 차거운.. 2019. 6. 5.
한 많은 날나리 고개 / 송춘희 (1966) ♣ 한 많은 날나리 고개 / 송춘희♣ 한 많은 날나리 고개 한도 많은 이별의 고개 가는 님도 오는 님도 울고 넘는 날나리 고개 나리 날나리 날나리 고개는 몇구비나 돈다드냐 몇구비나 돈다드냐 목을 놓아 불러봐도 못 오시는 우리 님아 한 많은 날나리 고개 한도 많은 이별의 고개 이운 님.. 2019. 5. 27.
하얀 연꽃 / 송춘희 (1998) ♣하얀 연꽃 / 송춘희♣ 부처님의 미소되어 태어난 하얀연꽃 어두운 세상살이 나와남을 원망하며 어리석어 지은 죄를 부처님께 참회하고 내마음 연꽃처럼 살렵니다 하얀 연꽃처럼 부처님의 눈빛되어 태어난 하얀연꽃 고통의 바다에서 나와남을 원망하며 어리석어 지은 죄를 부처님께 .. 2019. 5. 20.
풍년이 왔네 / 송춘희 (1984) ♣풍년이 왔네 / 송춘희♣ 풍년이 왔네 풍년이야 올해도 풍년 내년도 풍년 년년세세 우리강산 방방곳곳 풍년이로구나 우리뒷집 복순이는 시집못가 등닮더니 금년에는 풍년들어 가마타고 시집을 가네 얼시구나 저절시구 지화자자 좋구나 좋아 이런 경사 어디있나 대경사로다 풍년이 왔.. 2019. 5. 14.
통일의 종소리 / 송춘희 (1984) ♣통일의 종소리 / 송춘희♣ 연화상 깊은 고을 와불상 아래 염원하는 종소리가 종소리가 울려 퍼지네 간다 온다 말도 없이 헤어진 형제 발원불탑 돌고 돌며 만날 날을 기원합니다 연화상 깊은 고을 와불상 아래 와우정사 종소리가 종소리가 메아리치네 살아 생전 만나려나 그리운 형제 .. 2019. 5. 6.
통일기원 미륵불상 / 송춘희 (1991) ☆ 통일기원 미륵불상 / 송춘희 ☆ 2019. 4. 29.
탑돌이 노래 / 송춘희 (1991) ☆ 탑돌이 노래 / 송춘희 ☆ 2019. 4. 25.
친정 어머니 / 송춘희 (1966) ♣친정 어머니 / 송춘희♣ -映畵 [친정 어머니] 主題歌- 억울해도 울고 파도 참아가면서 다소곳이 살아가라 하신 그 말씀 꿈엔들 잊으리까 어머님 말씀 눈물을 삼키면서 다짐하고서 내일도 보람 있게 살겠습니다 고달퍼도 힘겨워도 억누르고서 살뜰하게 살아가라 하신 그 말씀 한시인들 .. 2019. 4. 12.
친정 아버지 / 송춘희 (1971) ♣ 친정 아버지 / 송춘희♣ -映畵 [친정 아버지] 主題歌- 말없이 돌아서는 아버지 뒷 모습에 하나 둘 낙엽처럼 세월이 내린다 딸 자식의 행복을 자나깨나 비시던 주름진 얼굴에 자비하신 그 모습 오매불망 그려보는 친정 아버지 그 많은 세월 속에 단 한가지 소원은 출가한 딸 자식의 앞날.. 2019. 4. 9.
치악산 어머니 / 송춘희 (1967) ♣치악산 어머니 / 송춘희♣ 불구의 외아들을 등에다 업고 괴로움을 낙 삼으며 지켜온 결심 회오리 모진 바람 눈보라까지 기나긴 육년 세월 모두 물리친 치악산 어머니는 장한 어머니 세상은 험하여도 거칠다 해도 물보다 진한 것이 혈육이라서 비 오는 고갯마루 넘고 또 넘어 외아들 어.. 2019. 4. 4.
춘향이 부루스 / 송춘희 (1965) ♣춘향이 부루스 / 송춘희♣ 오동동 추야에 달이동동 밝아서 님의동동 생각이 새로동동 나는데 에헤야 데헤야 에헤 데헤야 한양천리 가신낭군 왜 안이 오시고 독수공방 홀로누워 애간장 타는줄 왜 몰라 주시나 오동동 사랑에 정이동동 넘쳐서 밤에동동 생각이 스리동동 나는데 에헤야 .. 2019. 4. 2.
춘향의 단심 / 송춘희 (1966) ♣ 춘향의 단심 / 송춘희♣ 귀밑머리 풀어놓고 오리정을 떠나실제 부여잡은 옷소매에 방울방울 얼룩졌소 한양길이 멀다해도 기약두고 가셨건만 일락서산 날저물면 달보고 운답니다 아~~아 달 보고 운답니다 한양낭군 이별하고 옥중에서 밤을 샐제 옥창가에 지는 달빛 굽이굽이 눈물졌오.. 2019. 3. 25.
추억의 산길 / 송춘희 (1973) ♣추억의 산길 / 송춘희♣ 2019. 3. 22.
총각바람 처녀바람 / 송춘희 (1966) ♣ 총각바람 처녀바람 / 송춘희♣ 산들 산들 산들 산들 가을바람 건들 건들 건들 건들 총각바람 앞집처녀 손을잡고 귓속말로 소곤소곤 애간장 타는구나 앵두같은 입술에 녹아나는 노총각 바람이 났구려 에헤야 데헤야 얼씨구 좋구나 옹야 산들 산들 산들 산들 사랑바람 한들 한들 한들 .. 2019. 3. 20.
철창의 꿈 / 송춘희 (1967) ♣ 철창의 꿈 / 송춘희♣ 쇠창살 우리속에 갇히운 신세 이 나라의 법을 어긴 가련한 죄수 찬마루 감방안에 쓰러져 울며 부모님의 옛사랑이 다시 그리워 비바람 몰아치는 철창속에서 팔벼개에 새우잠은 꿈도 서글퍼 운다고 나의 죄가 용서 받으랴 천번만번 뇌우치고 반성하리라 -김덕진 .. 2019. 3. 7.
천년향 / 송춘희 (2003) ♣ 천년향 / 송춘희 ♣ 이 몸 살아 백 년인가 이 몸 죽어 천 년인가 모두가 소용없는 허망한 욕심이로다 제 몸을 태워서 퍼져나는 향내음 비바람 몰아쳐도 꺼지지 않는 천년의 향 두 손 모아 발원하며 천년향이 되리라 이승 백 년 저승 천 년 가고 오는 사바인가 한 세상 뜬구름이 흘러가는.. 2019. 3. 3.
처녀의 마음 / 송춘희 (1964) ♣ 처녀의 마음 / 송춘희 ♣ 버들잎의 순잎같은 처녀의 순정 수집어 말못하는 처녀의 가슴 앵두만 따다주는 옆집 아줌마 어쩌면 남의 속을 몰라 주나요 예예 꼭꼭 알아 주세요 꽃가마에 울렁울렁 수실을 팔고 밤마다 시집가는 꿈을 꾼다오 석류만 따다주는 뒷집 아줌마 애타는 처녀마음 .. 2019. 2. 24.
참회 / 송춘희 ★ 참회 / 송춘희 ★ 2019. 2. 22.
참으로 좋으리 / 송춘희 (1991) ★ 참으로 좋으리 / 송춘희 ★ 2019. 2. 20.
찔레꽃 사랑 / 송춘희 (1965) ♣ 찔레꽃 사랑 / 송춘희 ♣ 가슴의 쌓인정을 모두바친 님이기에 버리고 가버려도 행여나 하고 노을진 산 마루에 찔레꽃 산 마루에 오늘도 기다려도 무심한 산새들만 구슬피 우는구나 울지를 마라 언덕길 산 마루에 이별하든 고개에는 올해도 찔레꽃이 곱게 피었네 눈물로 보낸세월 눈물.. 2019. 2. 18.
짓밟힌 순정 / 송춘희 (1966) ♣ 짓밟힌 순정 / 송춘희 ♣ 행복하게 살자던 엄마는 어디로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더냐 설한풍 섬섬옥수 내 가슴 태우며 아~~아 험한 길 가시밭에 맺히다 다다른 곳 눈물어린 이 발길 첫사랑에 흐느낀 꼬집힌 그 사랑 외로운 나에게 주어진 가시밭 천리길 가슴에 맺힌 상처 그 누가.. 2019. 2. 14.
진주남강/송춘희(1971) ♣ 진주남강 / 송춘희 ♣ 실안개 차욱한 진주 남강에 노래하던 물새들은 어데로 갔나 어데로 갔나 촉석루에 맺은 언약 서울에 가고 남강에 맺은 정을 잊어야만하나 서울 사랑 머나 먼 곳 떠나신 님은 내 고향 진주남강 그 언제 오시려나 초생달 외로운 진주 남강에 들려오는 풀피리는 누.. 201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