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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송춘희(完)184

우리 마을 처녀 총각 / 송춘희 (1966) ♣우리 마을 처녀 총각 / 송춘희♣ 언덕 너머 마을 처녀 가을바람 났다네 생글생글 분바르고 놀러만 다니는데 우리 마을 착한 처녀 맘씨 고운 분이는 오곡백화 만발하니 넘치는 기쁨안고 황소 같은 돌쇠 따라 달마중 간다네 언덕 너머 마을 총각 서울바람 났다네 바지통은 좁게 입고 완행.. 2018. 10. 4.
외로운 독수공방 / 송춘희 (1970) ♣외로운 독수공방 / 송춘희♣ 외로운 독수공방 울어새워 몇밤이며 천금같은 내청춘을 허송세월 몇몇해냐 거울앞에 비친 얼굴 분단장도 설움인데 한없이 울어주는 한없이 울어주는 가야금 내 청춘아 추야월 긴긴밤에 울고새는 귀뚜라미 장한 결심 이내 한을 매디마다 자아낸다 오매불.. 2018. 10. 1.
왜 말이 없어요/송춘희 (1966) ♣왜 말이 없어요/송춘희♣ 당신은 모르지만 내 마음 언제나 보고픈 생각속에 세월만 갑니다 이것이 정이였나요 정말 정이였나요 웃음핀 남에 행복 나혼자 볼적마다 눈물을 참어 가며 눈물을 첨어 가며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생시에 만나보니 미칠듯 못참어 이렇게 넘친눈물 어쩌면 좋.. 2018. 9. 28.
온누리에 연등을 / 송춘희 (1987) ♣온누리에 연등을 / 송춘희 ♣ -가사생략- -김설강 작사/김수환 작곡- ★ 앨범명 : 송춘희의 부처님노래 [백련화 / 어머님의 새벽기도] ★ 발매 및 제작사 : (1987) 오아시스 OL-2904 2018. 9. 22.
옛님이 그리워 / 송춘희 (1966) ♣옛님이 그리워 / 송춘희♣ 함박눈이 송이송이 소리없이 나릴적에 어느날 그이와 손을 마주잡고 희망봉 바라보고 사랑노래 불러가며 단둘이 걸어가든 추억만이 그리워서 아~ 오늘도 그 이름 나혼자만 불러본다 지금은 어느곳에 무엇하고 계시는지 또 다시 그리워 창문열고 내다보니 그.. 2018. 9. 20.
영원한 도반 / 송춘희 (1991) ♣영원한 도반 / 송춘희♣ -가사생략- -석예문 작사 / 길옥윤 작곡- ★ 앨범명 : 송춘희의 부처님노래 3집 [자나깨나 관세음보살] ★ 발매 및 제작사 : (1991.04.01) 오아시스 OCR-1202 2018. 9. 18.
영산강 처녀/송춘희 (1966) ♣영산강 처녀/송춘희♣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님 똑딴선 서울간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 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오시나 아~아 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 2018. 9. 14.
영덕은 내 고향 / 송춘희 (2003) ♣영덕은 내 고향 / 송춘희♣ 동해 바다 아침 햇살 칠보산 감싸고 그림 같은 용추폭포 고래불 이십리 영덕 대게 감칠맛은 천하의 일미 오십 천변 복사꽃 무릉도원 여길세 산과 바다 어우러져 살기 좋은 곳 웃어주고 반겨주는 형제같은 사람들 내 사랑 내 고향은 영덕이라오 정을 풀어 함.. 2018. 9. 12.
열아홉 살랑춘풍 / 송춘희 (1966) ♣열아홉 살랑춘풍 / 송춘희♣ 살랑살랑 열아홉 살 가슴속에는 개나리 노란 싹이 눈을 뜨네 눈을 뜨네 실개천 은모래도 소곤소곤 대는 데 꽃신을 벗어 놓고 세수하는 아가씨는 아가씨는 아가씨는 님 생각하네 한들한들 능수버들 우물가에는 도라지 파란 싹이 움을 트네 움을 트네 종달새.. 2018. 9. 11.
열반의 노래 / 송춘희 (1987) ♣열반의 노래 / 송춘희♣ 가사생략 -김해근 작사 / 노왕금 작곡- ★ 앨범명 : 송춘희의 부처님노래 [백련화] ★ 발매 및 제작사 : (1987) 오아시스 OL-2904 ◈스마트폰 듣기◈ 2018. 9. 3.
열두번 보고 지고 / 송춘희 (1966) ♣열두번 보고 지고 / 송춘희♣ 사시사철 일년이면 열두번은 보고 지고 돌아가는 해와 달을 열두번은 가고 오고 가신님 오시거든 열두번은 울고 지고 세월아 흐르느냐 인정도 없다드냐 동서남북 돌아보면 열두번은 피고 지고 춘하추동 꽃이 좋아 열두번은 따고 지고 가신님 오시거든 열.. 2018. 3. 15.
여자의 슬픈 운명 / 송춘희 (1967) ♣여자의 슬픈 운명 / 송춘희 ♣ 예전에 당신을 울린 탓으로 이제 와서 내가 울 줄 미처 몰랐소 그렇게 아껴 주시던 당신의 그 마음이 변할 줄이야 아~아 원통해서 원통해서 못 살겠어요 예전에 그대를 모른 탓으로 오늘 밤은 버림 받고 내가 웁니다 여자의 운명이라고 그다지 가시밭길 험.. 2018. 3. 9.
얼룩진 내 청춘 / 송춘희 (1966) ♣얼룩진 내 청춘 / 송춘희♣ 차라리 눈을 감고 잊으란 말이냐 아련히 맺힌 설움 잊으란 말이냐 울지못해 웃음짓는 내 가슴에 비가 온다 아~ 쏟아지는 빗줄기에 얼룩지는 내 청춘 울면서 말도없이 헤지란 말이냐 사모친즌 이 마음도 달래란 말이냐 슬픈꿈에 흐느끼는 내 가슴에 비가 온다.. 2018. 3. 6.
어머니의 새벽 기도 / 송춘희 (1988) ♣어머니의 새벽 기도 / 송춘희♣ -가사생략- -김설강 작사 / 임정호 작곡- ★ 앨범명 : 송춘희의 부처님노래 [백련화] ★ 발매 및 제작사 : (1988.09) 오아시스 OL-2904 [저작권 곡] 2018. 3. 4.
어머니의 사랑 / 송춘희 (1967) ♣어머니의 사랑 / 송춘희♣ 물새만 울부짖는 가정도에서 어머니 뱃사공은 하염도 없이 비오는 바닷물에 배띄워 놓고 외동딸 배움터로 노를 저어서 가네 서산해 기울어진 나룻터 찾아 귀여운 외동딸을 배위에 실고 등잔불 초가집을 바라볼 적에 눈물도 감추면서 노를 저어서 가네 -조형.. 2018. 3. 2.
약산 진달래 / 송춘희 (1976) ♣약산 진달래 / 송춘희♣ 약산의 진달래가 제 아무리 고와도 내 가슴에 피여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꽃도 새도 모르는 집도 절도 모르는 흥~~~ 내 가슴에 피어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울릉도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내 눈물을 닦아주던 내 낭군만 못해요 느티나무 밑에서 삼팔수건 짜가.. 2018. 2. 28.
애수의 선창 / 송춘희 (1967) ♣애수의 선창 / 송춘희♣ 비오는 선창가에 정든 님을 보내놓고 오늘밤도 외로움에 님그리워 우는구나 깨어진 꿈조각에 슬픔만이 쌓이는데 아득한 바닷길 울음 속에는 등대불만 깜빡거리네 해저문 선창가에 뱃고동이 울어대면 우리 님이 오시려나 이가슴을 졸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엔 .. 2018. 2. 26.
아슬 아슬 타령 / 송춘희 (1967) ♣아슬 아슬 타령 / 송춘희♣ 세상만사가 아슬 아슬 이것도 저것도 아슬 아슬 자동차바퀴가 아슬 아슬 비행기 날개가 아슬 아슬 돈 떨어졌으니 님 떨어졌으니 홀애비 신세가 왕대포 술한잔에 잡아라 놓아라 아슬 아슬 아슬 타령이 아슬 아슬 토정비결이 아슬 아슬 신수도 재수도 아슬 아.. 2018. 2. 23.
아리랑 춘풍 / 송춘희 (1966) ♣아리랑 춘풍 / 송춘희♣ 고개고개 열두고개 아리랑 봄이 왔네 물동이 아가씨 댕기도 팔랑팔랑 소 고삐 밭을 가는 윗마을 삼룡이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꽃피어 만발하니 살며시 오려무나 살며시 오려무나 산들산들 개울건너 아리랑 바람부네 꽃밭에 날으는 쌍나비 너울너울 .. 2018. 2. 21.
세 동무 / 송춘희 (년도 미상) ♣세 동무 / 송춘희♣ 지나간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하늘 해는 지고 날은 저물어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라 장미 같은 내 마음이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 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지졌지 꿈은 다시 피지못할 고운 내모양 -김서.. 2018. 1. 9.
섬진강 나루터 / 송춘희 (1966) ♣섬진강 나루터 / 송춘희♣ 사십리 섬진강변 해저문 나루터에 조각달에 물에 어린 고요한 그 날밤 홍댕기 강바람에 한들한들 날리면서 홍피리 불며 놀때 낭자머리 정을 주던 그임은 아니오고 청춘만 흘러가네 청춘만 흘러가네 황포선 오고가는 백사장 나루터에 오늘도 애태우며 기다려.. 2018. 1. 5.
선행을 하세 / 송춘희 (1991) ★ 앨범명 : 송춘희 부처님노래 3집 ★ 발매 및 제작사 : (1991.01.01) 오아시스 2017. 12. 27.
상사천리 / 송춘희 (1970) ♣상사천리 / 송춘희♣ -가사생략- -김영곤 작사 / 노명석 작곡- ★ 앨범명 : [슬픔만 남긴 사랑/잘있거라 고향역] ★ 발매 및 제작사 : (1970.01.15) 아세아 ALS-191 2017. 8. 23.
살며시 웃고만 가느냐 / 송춘희 (1966) ♣살며시 웃고만 가느냐 / 송춘희♣ 살랑 살랑 살랑살랑 봄이오는 도라지고개 삘리리 삘리리 들려오는 요놈에 봄피리소리 꽃분이도 스리살짝 서울로 시집갔네 맥풀린 저목동을 어느누가 흔들어 주나 피리불며 지나가는 아가씨야 너는 너는 어쩌자고 너혼자만 살며시 웃고만 가느냐 가.. 2017. 8. 18.
사랑은 살짝이 / 송춘희 (1967) ♣사랑은 살짝이 / 송춘희♣ 웃는얼굴에 행복이 온다네 팔자타령을 말고 웃으며 사노라며는 행복은 눈앞에 찾아와요 사랑도 살짝이 찾아와요 음~~음 웃는얼굴에 어 풍문열리네 신세타령을 말고 웃으며 일하노라면 행복이 넘쳐서 노래하고 흐믇한 사랑의 꿈을꿔요 음~~음 -손 석 작사 .. 2017. 8. 14.
부모님 전상서 / 송춘희 (1966) ♣부모님 전상서 / 송춘희♣ 부모님이 그리운 이밤 불효녀 일자상서 올립니다 그동안 옥체안녕들 하십니까 타향의 딸은 염려하신 덕분에 몸성이 일하며 잘 있습니다 그리워라 그리워요 우리 부모님 보름달이 비치는 이밤 부모님 미칠듯이 그리워요 언제나 이몸 고향을 찾습니다 쓸쓸이 .. 2017. 6. 22.
봄맞이 노래 / 송춘희 (1968) ♣봄맞이 노래 / 송춘희♣ 얼음이 풀려서 시냇물이 흐르며는 금박댕기 처녀들의 총각 이야기 맘달뜬 처녀야 앙가슴만 태지 말고 임도 볼겸 빨래도 할겸 봄맞이 가자 봄바람 불어서 버들피리 불때며는 더벅머리 총각들의 처녀 이야기 맘 들뜬 총각아 앙가슴만 태지말고 임도 볼겸 나무도 .. 2017. 6. 13.
이상맞는 상대자 / 고봉산 송춘희 (1965) ♣이상맞는 상대자 / 고봉산 송춘희♣ 대학을 나와야 인격잔가요 낫놓고 기억자 모르면 어때 부모를 섬기고 처자를 아끼는 그러한 남자래야 나는 좋더라 얼굴만 이뻐야 여자인가요 땅딸보 코찡찡 곰보면 어때 바느질 잘하고 남편을 받드는 그러한 여자래야 나는 좋트라 양식을 들어야 .. 2017. 6. 5.
뱃사공 일기 / 송춘희 (1966) ♣뱃사공 일기 / 송춘희♣ 푸른물 황토물이 구비 구비 흐르는 낙동강 칠백리 비가 오나 바람부나 물새를 벗을 삼고 오늘도 노 저어 갈때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이별도 가지 가지 웃음도 가지 가지 뱃사공 한세상에 뱃사공 한세상에 일기장을 넘겨 본다 강변에 버들피리 구성지게 들리는 낙.. 2017. 6. 4.
백마야 울지마라 / 송춘희 (1981) ♣백마야 울지마라 / 송춘희♣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 거늘 인생을 새희.. 201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