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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송춘희(完)184

사랑가 / 송춘희 (1967) ♣사랑가 / 송춘희♣ 굽어돌고 감돌아 임 오라더니 한강수 육백리가 길다고 해도 달밝은 주야장에 임 그리워 잠 못들고 내가 쉬는 한숨이 육백리만 되오리까 에헤야데야 에헤야데야 우리님 생각에 내 못 살겠네 이리돌고 곰돌아 저리도 돌아 흐르는 한강수가 많다고 해도 기러기 우는 밤.. 2011. 1. 30.
뽕따는 평창아가씨 / 송춘희 (1966) ♣뽕따는 평창아가씨 / 송춘희♣ 동백기름 머리에다 무명치마 걷어 입고 강원도라 평창땅에 뽕을 따는 아가씨 나무하러 가는 총각 뒷모습만 보아도 살며시 미소 지며 얼굴을 붉히는 아가씨 고운 손에 뽕물이 드네 삼단 같이 땋은 머리 붉은 댕기 곱게 매고 강원도라 평창땅에 뽕을 따는 .. 2011. 1. 29.
빨간댕기 / 송춘희 (1965) ♣빨간댕기 / 송춘희♣ 붉은 댕기 새 댕기 갈아나 매고 새파란 꽃고무신 곱게나 신고 뒷문 밖 들락날락 안달이 났네 마을사람 볼까봐 눈치챌까봐 해지기만 기다리는 그 가슴속을 달래줄 도령님은 누구인가요 누구인가요 누구인가요 땋은 머리 긴 머리 곱게나 빗고 하루도 열 두번씩 맵시.. 2011. 1. 24.
비 오는 이화령 / 송춘희 (1968) ♣비 오는 이화령 / 송춘희♣ 비 오는 이화령에 나를 버리고 굽이굽이 넘어가는 무정한 도련님 비 젖은 치마폭에 눈물 젖어도 이렇단 말도 없이 가시는 님아 이화령 산국화를 잊지나마오 비 오는 이화령에 님을 보내고 돌아서는 앙가슴에 두견새 우네 풀죽은 댕기끈에 항라적삼에 오늘도.. 2011. 1. 16.
비바람 천리길 / 송춘희 (1966) ♣송춘희 음악감상실♣ ♣비바람 천리길 / 송춘희 ♣ 하늘이 울던 그날 길 잃은 땅위에서 비바람에 쫓기면서 저 하늘을 보아도 집 없이 헤매이는 가련한 순아 아빠 찾아 엄마 찾아 밤이슬 이불 삼고 비바람 속 천리길에 어디로 가야만 하나 하늘이 울던 그날 길 잃은 땅위에서 인정마저 .. 2011. 1. 15.
봄바람이 났나봐요/송춘희(196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봄바람이 났나봐요/송춘희(1968)♣ 산들산들 산들산들 봄바람을 실어오는데 어젯밤도 한잠 못자고 님 생각에 지새웠소 눈감으면 떠오르는 우리 님의 모습에 이 마음 수집어서 아침까지 새웠소 음 ~ ~ 음 ~ ~ 봄바람이 났나봐요 찰랑찰랑 봄 물결이 물방아를 돌.. 2011. 1. 14.
봄노래 부르자 / 송춘희 (1984) ♣송춘희 음악감상실♣ ♣봄노래 부르자/송춘희(1984)♣ 오너라 동무야 강산에 다시 때돌아 꽃은피고 새우는 이봄을 노래하자 강산에 동무들아 모두다 모여라 춤을추며 봄노래 부르자 오너라 동무야 소리를 높이 봄노래 부르면서 이강산 잔디밭 향기위에 민들레꽃을 따며 다같이 이봄을 .. 2011. 1. 13.
백팔염주 / 송춘희 (1987) ♣송춘희 음악감상실♣ ♣백팔염주 / 송춘희♣ 한세상 살아가는 끝없는 고뇌속에서 내마음 둘곳없는 이 외로움을 염주에 실어서 지워보는 백팔번뇌 알알이 엮어진 염주를 굴리며 내마음 달래보는 백팔염주 끝없는 어둠속에 갈길은 멀기만 한데 내지친 발길이 무거울때면 염주에 담아서.. 2011. 1. 13.
백련화/송춘희(1987) ♣송춘희 음악감상실♣ ♣백련화/송춘희(1987)♣ 아침햇살 머금은 청아한 한떨기 연꽃 연못이 흐리기에 그모습 더 아름다와 소담한 꽃잎에 감도는 자비의 미소는 중생의 시름겨운 가슴에 피는 백련화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는 영원한 등불이여 우리들의 마음에 피어난 한송이 연꽃 진흙에.. 2011. 1. 13.
백년가약/송춘희(1966) ♣송춘희 음악감상실♣ ♣백년가약/송춘희(1966)♣ 신바람이 나는구나 시집가는 저 이뿐이 곱게 빗은 머리위에 쪽도리 썼네 연지곤지 얼굴에다 알록달록 찍어놓고 노랑저고리 다홍치마에 꽃버선을 신었네 백년가약 꿈을 안고 시집을 가네 시집을 가네 얼시구나 신난다야 장가가는 저 복돌이 싱글벙글.. 2011. 1. 8.
밤 깊은 봉덕사 / 송춘희 (1969) ♣송춘희 음악감상실♣ ♣밤 깊은 봉덕사 / 송춘희♣ 밤도 깊은 봉덕사의 염불소리는 흘러간 내 청춘의 죄많은 꿈이 슬퍼 목이 메어 불러봐도 옛님은 간곳없고 물에 뜬 낙화처럼 몸부림치며 아~~ 아~~ 울어야 하나 속세에서 버림밥도 갈곳 없는 몸 목탁을 칠적마다 가슴에 맺힌 한을 가물.. 2010. 12. 28.
반야선/송춘희(1987) ♣반야선 / 송춘희 ♣ 인생은 끝없이 멀고도 험난한 고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번뇌의 파도 헤쳐가네 비바람 몰아쳐도 반야선에 의지하여 님계신 정토를 향하여 저어가리라 반야의 찬란한 빛을 따라 피안의 언덕으로 인생은 길고도 머나먼 거치른 고해 어지렵게 밀려오는 고뇌의 물결 헤.. 2010. 12. 26.
물깃는 처녀 / 송춘희 (1976) ♣송춘희 음악감상실♣ ♣물깃는 처녀/송춘희(1976)♣ 한번쯤 웃었다고 동네방네 말썽을 마오 우물터에 빠진댕기 줏어줬기에 웃었지요 에헤여 데헤요 우물터 아낙네는 말도나 많어 고마워 웃은 게 죄란 말이요 눈 한번 흘겼다고 힐쭉힐쭉 비웃지 마오 그 총각의 물장난이 밉쌀맞기에 흘.. 2010. 12. 25.
문경 아가씨 / 송춘희 (1984) ♣송춘희 음악감상실♣ ♣문경 아가씨/송춘희(1984)♣ 문경새재 넘어넘어 가신 우리 님아 주흘산 고갯마루 꽃내음이 풍겨올적에 내 손을 고이 잡고 두번 세번 맹세하던 마음이 변했나요 누구에게 정을 두고 안 오나요 기다리는 문경 아가씨 문경새재 넘어넘어 오실 우리 님아 혜국사 종소.. 2010. 12. 24.
무등산아 물어보자 / 송춘희 (1968) ♣송춘희 음악감상실♣ ※<경고> 이곡은 저작권이 포함 된 곡 입니다. 무단으로 폄 하시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등산아 물어보자/송춘희(1968)♣ 꼬불꼬불 삼십리길 고갯길을 오르면서 고운손을 잡아주던 옛시절이 그리웁구나 폭포수에 땀을 씻고 수박을 나눠 먹던 그날은.. 2010. 12. 17.
모시적삼 / 송춘희 (1969) ♣송춘희 음악감상실♣ ※<경고> 이곡은 저작권이 포함 된 곡 입니다. 무단으로 폄 하시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시적삼/송춘희(1969)♣ 버들 잎새 떨어지는 우물가 새악시 부끄러움이 모시적삼 앞섶에 있었기에 물 한 그릇 떠주고 돌아서는 예쁜 맵시 유월의 산들바람 살 .. 2010. 12. 12.
모르시나요 / 송춘희 (1967) ♣송춘희 음악감상실♣ ♣모르시나요 / 송춘희♣ 당신께선 내 사랑을 모르시나요 이렇게 따라가는 고운 마음을 당신이 아신다면 가시밭 험한길도 비바람 눈보라속 헤쳐가련만 이순정을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울린다고 돌아서리까 아무리 미워해도 그 언제인가 당신의 그 마음이 돌아설.. 2010. 12. 4.
돌아온 총각님 / 송춘희 (1968) ♣돌아온 총각님 / 송춘희♣ 살랑대는 봄바람에 찾아온 총각님 어디로 가셨다가 이제 오시나 흘러간 그 세월에 얼마나 울었는지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제는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신다면 나는 외로워 솔솔부는 솔바람에 찾아온 총각님 이제는 내곁에서 떠나지 마오 불타는 이 심정 얼마.. 2010. 11. 30.
돌아 돌아가세 / 송춘희 (1966) ♣돌아 돌아가세 / 송춘희♣ 돌아 돌아 돌아가세 누가누가 기다리나 어서 어서 어서가세 까치까치 앞장서 가세 지름길로 질러가세 황새걸음 따라나가세 넘어 넘어가세 산새들새 앞장서 가세 서산의 붉은 노을 물 건너 우리마을 돌아 돌아 나가보세 어서 더 가보세 내려 내려 내려가세 누.. 2010. 11. 22.
도라지 차차차 / 송춘희 (1964) ♣님이 좋아요 / 백설희 이미자♣ 도라지를 캐러가자 차차차 봄바람 님바람에 차차차 아가씨 다홍치마 갑사댕기 한들한들 뒷집총각 싱글벙글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봄바람 좋구나 도라지를 캐러가자 심심산천 백도라지 꽃바구니 대바구니 철이 철철 넘치누나 도라지를 캐러가자.. 2010. 11. 17.
대추나무골 큰 애기 / 송춘희 (1966) ♣대추나무골 큰애기 / 송춘희♣ 버들가지 휘늘어진 대추나무골 큰 애기 풋대추 풍년들면 시집간다 좋아하네 바람아 풍년바람아 이 마을에 불어나다오 칠보단장 첫날밤에 오리 오리 정을 맺어 백년낭군 님의 품에 에루와 좋다 지화자 좋아 서산마루 바라보며 서산마루 바라보며 생글생.. 2010. 11. 14.
대장검 / 송춘희 (1968) ♣눈오는 네온가 / 백설희 이미자♣ 북쪽하늘 크신 요인 소리 내어 지실 때에 삼천리라 종묘사직 임자가 바뀌었소 잘 있거라 한강수야 잘 있거라 삼각산 두만강수 맑은 물에 조히 씻던 대장검 크신 님 눈감으니 빛을 잃었네 서대문밖 크신 충신 비명으로 가실 때에 서울이라 장안 백성 목.. 2010. 11. 7.
단장의 종소리/송춘희(1968) ♣단장의 종소리 / 송춘희♣ -영화 "에밀레종" 주제가- 에밀레 에밀레 엄마 찾는 아가의 울음 귀를 막고 눈을 감았다 그래도 가슴 속에 들려오는 너의 소리 서라벌을 뒤흔드네 아 ~ 봉덕아 내 사랑아 하늘가 어드메냐 에밀레 에밀레 큰 종 짓는 아빠의 손에 내 사랑도 불타오른다 그래도 못.. 2010. 11. 2.
님전 화풀이 / 송춘희 (1976) ♣님전 화풀이 / 송춘희♣ 아~ 네로구나 응 ~ 네로구나 일년은 열 두달 삼백은 예순날 손꼽아 기달린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 지긋이 태워주던 응~~응 네로구나 아~ 네로구나 응 ~ 네로구나 만날 땐 웃기고 떠날 땐 울리며 말썽.. 2010. 10. 26.
님이시여 / 송춘희 (1998) ♣님이시여 / 송춘희♣ 씨앗이 꽃을 피우는 그정성을 압니까 마음을 비우면 세상은 밝아지네 님이여 님의 미소로 이몸 살피옵소서 웃음도 눈물도 빛고운 그림자인걸 향불의 마음 씻어 욕심 버려 사르렴니다 그누가 흙이 되어서 돌아갈갈 모릅니까 마음을 비우면 일류는 행복하네 님이여.. 2010. 10. 25.
님의 이별 / 송춘희 (1966) ♣님의 이별 / 송춘희♣ 날 두고 가는 님 그리다가서 기적도 울기전에 창가에 앉네 한때는 가을밤도 짧다고 하는 천만년 변치않은 믿음 만은 곧은 영혼이 음~음 뒤에 두고 멀리 하시네 철길에 사람은 연기와 같이 지난날 추억들도 멀리 하더라 맹서는 한때 피는 거짓이드냐 청춘도 그 사.. 2010. 10. 19.
님두고 가시는 님 / 송춘희 (1966) ♣님두고 가시는 님 / 송춘희♣ 가시나요 가시나요 나를 두고서 가시나요 가야할 길이라면 잡는다고 안 갈 소냐 하지만 무정한 당신인줄 알았으면 애당초에 정이나마 주지말걸 님도 정도 못 믿겠네 돌아와요 돌아와요 나를 찾아서 돌아와요 오시면 고이 맞아 기쁘게만 하오리다 하지만 .. 2010. 10. 16.
능금꽃 / 송춘희 (1969) ♣능금꽃 / 송춘희♣ 능금 꽃이 피어날 때 맺은 사랑은 붉게 익어가는 능금처럼 가슴에 새겨놓고 세월이 유수 같이 흘러서 간다 해도 님에게 바친 순정 님에게 바친 순정 변할 수 없네 능금 꽃이 곱게 필 때 싹튼 인연은 붉게 피어나는 사랑처럼 마음에 새겨놓고 세월이 유수 같이 흘러서 .. 2010. 10. 14.
눈물의 한탄강 / 송춘희 (1968) ♣눈물의 한탄강 / 송춘희♣ 북녘 땅 고향산천 강 건너 보이는데 구름만이 넘는구나 건너지 못하는 강 해 저문 강가에는 물새도 우는데 언제나 건너가나 배 한척 없는 강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강 두고 온 내 가족 강 건너 있다만은 휴전선이 원수더냐 건너지 못하는 강 한 많은 철조망엔 .. 2010. 10. 12.
눈물의 강/송춘희(1967) ♣눈물의 강 / 송춘희♣ 강물은 흘러가네 조각배를 띄우고 조각배 흘러가네 달빛을 싣고 흘러도 끝없이 흐르는 것은 흘러도 끝없이 흐르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의 눈물 때문에 강물은 구비치네 나루터를 돌아서 조각배 흘러가네 등불을 달고 억만년 유유히 흐르는 것은 억만년 유유히 흐.. 201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