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강 / 송춘희♣
강물은 흘러가네 조각배를 띄우고
조각배 흘러가네 달빛을 싣고
흘러도 끝없이 흐르는 것은
흘러도 끝없이 흐르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의 눈물 때문에
강물은 구비치네 나루터를 돌아서
조각배 흘러가네 등불을 달고
억만년 유유히 흐르는 것은
억만년 유유히 흐르는 것은
님 잃은 아낙네의 눈물 때문에
-월견초 작사 / 강남일 작곡-
★ 앨범명 : [야간 졸업반 / 눈물의 강]
★ 발매 및 제작사 : (1967) 오아시스 OL-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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