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처녀 / 조미미♣
서산에 해 지면 님 그리워 눈물짓는
수줍은 열아홉 살 갯마을 처녀
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난 님은 언제 오나
행여라도 못 오실까 애가 타서 울어요
동이 트면 두 손 모아 님 오시길 빌어보는
꿈 많은 열아홉 살 갯마을 처녀
서울로 간 우리 님은 언제 언제 오시려나
고동소리 울 때마다 애가 타서 울어요
-해 양 작사 / 정진성 작곡-
★ 앨범명 : `71 [어둠속의 장미/보내는 마음]
★ 발매 및 제작사 : (1971.05.22) 오아시스 OL-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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