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봄 오는 봄 / 방주연 ♣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 메이게 불러 봐도
차가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홀로 새우네
-반야월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방주연 골든 [당신의 마음 / 여고시절]
★ 발매 및 제작사 : (1973.01.01) 대도 DRG-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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