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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번지없는 주막/백년설(1940)

by 예당피싱 2010. 8. 3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번지없는 주막/백년설(194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던 그 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 같은 정이었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번지없는 그 술집을 왜 못잊느냐 -처녀림 작사/이재호 작곡- ★ 앨범명 : SP [산팔자 물팔자/번지없는 주막] ★ 발매사 : (1940.08) 태평 GC-3007-AB ★ 앨범 정보 Side A 1.산팔자 물팔자 Side B 1.번지없는 주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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