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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송춘희(完)

소문난 금실이 / 송춘희 (1968 대사)

by 예당피싱 2011. 8. 18.

 
♣소문난 금실이 / 송춘희 (대사)♣

"아이! 왜이리 설레일까 만날 님도 없는데
아이! 왜이리 부끄러울까 보는 님도 없는데
봄바람 꽃바람 불어만 오면
붉은 댕기 곱게매는 열아홉 순정
나물 캐러 가야지 님 찾으러 가야지
산간 처녀 바람났네 봄바람 났네"
빨래하러 간다더니 다홍치마
  단장하고 한들거리며 가는 꼴이
  금실이 바람났네 야단이 났네
  건너 말 물방앗간 더벅머리
  그리워도 만나면은 말 못하고
  음 ~ 가슴만 덜렁 음 ~ 가슴만 덜렁
  남이 볼까 살금살금 님 찾아가네
  금실이가 바람이 났네 났네
  뽕을 따러 간다더니 갑사댕기
  갈아 매고 아양 떨며 노는 꼴이
  금실이 바람났네 성화가 났네
  앞산에 나무하는 더벅머리
  보고파도 마주치면 부끄러워
  음 ~ 가슴만 울렁 음 ~ 가슴만 울렁
  남이 볼까 살금살금 님 찾아가네
  금실이가 바람이 났네 났네
-월견초 작사 / 나화랑 작곡-

★ 앨범명 : 眞本 가요반백년 LP7 - 喜奴哀樂編
★ 발매 및 제작사 : (1968) 그랜드 LG-770081

[저작권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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