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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여왕 이미자/이미자 (바)

불타는 초원 / 이미자 (1965)

by 예당피싱 2011. 11. 25.

♣불타는 초원 / 이미자 ♣ 무더운 여름밤의 자욱한 안개처럼 불타는 입김이 소리 없이 불어오고 억센 그 팔 안에 말없이 파묻힐 때 나는 감았건만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거운 입술이 키스해주고 그대 내 가슴에 모닥불만 피워놓고 불타는 초원이 어두워지네 구월의 태양처럼 불타는 청춘이 맺어지는 열매처럼 영원을 기약하고 낙엽 지는 숲 속에서 조용히 속삭일 때 나는 감았건만 타오르는 태양처럼 뜨거운 입술이 키스해주고 그대 내 가슴에 모닥불만 피워놓고 불타는 초원이 차거워졌네 -김중순 작사 / 김강섭 작곡-

★ 앨범명 : 김강섭 작곡집 [제3의 운명 / 불나비]
★ 발매 및 제작사 : (1965) 지구 LM-1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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