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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호들기의 꿈/금사향(1949)

by 예당피싱 2011. 12. 14.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호들기의 꿈/금사향(1949)♣ 뻐꾹새 울적마다 가슴이 설래여 옷고름 자근자근 씹어버렸나 능수버들 가지마다 열리든 노래 도련님의 눈섭밑은 달덩이였오 안동포 적삼속에 봄길이 열리여 짚새기 열두종이 다 풀어지나 머루따고 달래따든 바구니 속에 도련님의 가슴속도 같이 따겠오 불로초 향기피는 두메에 앉아서
호들기 곡조 위에 실린 편지야
청노래 물마시던 돌다리 건너
도련님의 미닫이를 두드려다오
-백 명 작사/김교성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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