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진 공단치마/최숙자(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눈물진 공단치마/최숙자(1963)♣ 한많은 세상살이 눈물없이 못사는가 가슴을 꽃 봉오리 분단정이 왼말이냐 서투른 청춘가로 저녁마다 애태우는 눈물진 공단 치마에 방울방울 얼룩지네 다같은 여자 인데 남과 같이 못사는가 정없는 봄바람에 이팔청춘 흘러간다 달고쓴 그사랑에 문득내가 잘못인가 눈물진 공단 치마에 방울 방울 서름지네 운다고 풀리리면 밤새도록 울련마는 울어도 풀수없는 내신세를 어이하나 깨어진 거문고에 무정세월 걸어 놓고 눈물진 공단치마에 방울 방울 눈물지네 -반야월 작사/박시춘 작곡- ★ 앨범 : 박시춘 최신가요걸작집 제2집 10인치 ★ 발매및제작사 : (1963) 100만불 PL-104 ★ 앨범 정보 Side A 1.발병난 아리랑(백설희) 2.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손인호) 3.봄바람 부루스(백설희) 4.강산도 변했어라(박재홍) Side B 1.달력을 바라보고(황금심) 2.인생 부루스(이길남) 3.눈물진 공단치마(최숙자) 4.갈대 인생(박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