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별(가나다순)♪/★가수 배 호(完)

추억의 백마강 / 배호 (1968 대사)

by 예당피싱 2012. 9. 26.

♣추억의 백마강 / 배호 (대사)♣ "빈자리 거친 돌에는 이끼만 돋고 저녁노을 비낀 속엔 종소리만 우는데 가엾다 삼천 궁녀 어디로 갔단 말이냐 화려한 칠백 년 백제영화도 꿈 같은 옛이야기 철없는 아이들은 피리만 부는데 마음 있는 나그네는 눈물만 자아낸다. 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는냐"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샤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서 울어나 보자 "사자수 비낀 달이 백마강에 부서지고 낙화암 삼천하에 백제혼이 섫였는데 구중궁궐 남의 자취 이끼덮어 칠백년 메아리로 남은 전설 우짖어 대답없고 매화림 뜬 구름도 비가 되어 울고 가네"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 며는 구곡간장 눈물이 찢어지는데 그 누가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낙화암 달빛만 옛날 같구나 -김용호 작사 / 임근식 작곡-

★ 앨범명 : 세월따라 노래따라 NO.3 [꽃마차]
★ 발매 및 제작사 : (1968.08.25) 아세아 NAL-1008

◈ 스마트 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