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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군사우편/이규남(1942 대사)

by 예당피싱 2013. 2. 14.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군사우편/이규남(1942)♣ 어머님의 편지를 앙가슴에 품고가오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진군 삼천리 비가 오면 비에 젖고 눈이 오면 눈에 얼며 병정으로 죽는 것이 소원이었소 "어머니! 어머니! 이 아들의 죽엄은 어머님의 자랑입니다. 결사대로 떠나는 이밤 어머님의 편지를 안고서 달빛이 쏟아지는 참대속으로 뛰어듭니다. 피에 젖은 적삼하나 받으시거든 내 아들 잘싸웠다 자랑해 주시옵소서" 살을 만저 보아도 어머님 살이었소 뛰는 맥을 집허보아도 어머님 핏줄 이 아들의 몸을 던져 나랏님께 바친뒤에 피에 젖은 적남하나 보내오리다 -이가실 작사/이운정 작곡- 앨범 : SP [군사우편/페르샤 점쟁이] ★ 발매및제작사 : (1942.12) 콜롬비아 40900 ★ 앨범 정보 Side A 1.군사우편(이규남) Side B 1.페르샤 점쟁이(이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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