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별(가나다순)♪/◐남인수◑

방랑자 / 남인수 (1958)

by 예당피싱 2019. 12. 6.

♣방랑자 / 남인수♣ 타향 하늘에 저녁 노을 서릴 때 지나 온 그 길 더듬는 나그네 몸 오락가락 헤매 도는 산제비 신세도 같고 물 위에 흘러가는 부평초가 내 신세 같기도 하네 저 산 너머로 넘나드는 저 기럭아 내 고향 소식 네 편에 물어 보자 그 고향을 꿈에 보고 가슴에 새겨도 보고 언제나 쉴새없이 생각나는 그리운 내 고향 산천 가도 또 가도 끝이 없는 방랑의 길 어드메이나 이 여로 다하려나 비둘기도 짝을 찾고 참새도 벗을 찾는데 이내 몸 정처없이 떠 다니는 서글픈 방랑자 신세 -향 노 작사/이봉룡 작편곡-

★ 앨범명 : SP [방랑자/향수의 달밤]
★ 발매 및 제작사 : (1958) 센츄리 10006-A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