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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항구의 처녀설/김영춘(1938)

by 예당피싱 2014. 1. 2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항구의 처녀설/김영춘(1938)♣ 흘러온 항구에도 가락눈은 나린다 무심한 갈매기의 울음도 내 귀에는 망향가 지내온 주막에다 지내온 주막에다 두고 떠난 그 얼굴 복을 빌고 드는 잔 속에 아롱아롱 아롱아롱 떠돈다 맥 풀린 가슴에도 가락눈은 쌓인다 카츄샤 울고 가던 얘기도 생각하니 내 신세 지내온 주막에다 지내온 주막에다 남기고 온 옛노래 눈을 감고 보는 고향에 가물가물 가물가물 떠돈다 흘겨본 이 부두도 떠나려면 아깝다 평생에 한번뿐인 사랑을 잊을수가 있느냐 지내온 주막에다 지내온 주막에다 흘리고 온 그 맹세 눈물속에 어리는 모습 아른아른 아른아른 떠돈다 -처녀림 작사 / 김송규 작곡- ★앨범명 : SP [항구의 처녀설/열매나 걷고 가소] ★발매사 : (1938.12) 콜롬비아 40838-AB ★ 앨범 정보 Side A 1.항구의 처녀설(김영춘) Side B 1.열매나 걷고 가소(김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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