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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1994년 해금곡

향수의 달밤/김희갑 (1968 금지사유 : 왜색)

by 예당피싱 2016. 12. 17.
♣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향수의 달밤/김희갑 (1968 금지사유 : 왜색)♣ 어연간 몇해던가 청춘도 가고 집없는 나그네 타향살이 서럽구나 땅을 치고 울어봐도 다시 못 갈 내 고향 북쪽 하늘 바라보며 담배 연기 뿜어본다 "아~ 이러한 밤이면 낯설은 주막에 쓰러져 뼈아픈 족속의 설움을 또 다른 나그네와 더불어 울부짖으며 생각은 다시 이북의 남겨둔 처자를 미칠듯이 못내 그리는 피 어린 향수의 눈물을 나는 언제까지나 흘려야 하는가" 언제나 가보려나 그리운 가족 쓸쓸한 나에겐 쪼각달도 눈물인가 가슴치고 통곡해도 다시 못 볼 내 처자 북두칠성 바라보며 애절히도 흐느끼네 -유 호 작사/이인권 작곡- ★앨범명 : 노래하는 합죽이 [흘러간 옛노래] ★발매사 : (1968.00.00) 성음 SEL-8-1003/발매 : 예그린 KL-1003 Side A 1.꿈에본 내고향 2.향수의 달밤 3.사막의 한 4.황성옛터 5.바다의 교향시 6.낙동강 늙은 뱃사공 Side B 1.청노새 탄식 2.짝사랑 3.밀월의 월미도 4.사랑도 싫소 돈도 싫소 5.달빛아래 칠백리 6.젊은이의 봄 ※ 재발매 (1970.12.30) 아세아 SEL-8-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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