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아 울지마라 / 박향림 (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기생아 울지마라 / 박향림♣ 기생도 양심있오 우리도 있다오 시들땐 시들어도 청춘도 있소 내 꽤에 내가 속고 우는것도 내 재미 오늘도 종로에는 달빛이 좋다 맹서를 조바렸다 부둥이칩니까 그러나 당신위엔 처자가 있소 내한몸 살겠다고 내몰릴 수 있나요 차라리 내가 울고 남을 웃기자 본연도 넋두리도 술깨기 전이다 이술이 깨고보면 안될 그 사랑 내 사랑 남을 주고 더부살이 한평생 웃으려 애를 써도 눈물이 잣다 -박영호 작사 / 이용준 작곡- ★ 앨범 : SP [기생아 울지마라 / 비에 젖는 정화] ★ 발매및제작사 : (1938.05) 콜롬비아 40809 1. 기생아 울지마라 / 박향림 (박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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