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떠나가고 / 김용만 (1960)

 
♣ 기차는 떠나가고 / 김용만♣

옷자락을 붙들면서 사정사정 하여도
결국은 뿌리치고 님은 가버렸오
아~ 달리는 급행열차 새빨간 등불이
어둠에서 사라질때 쓸쓸한 정거장에는 
보슬비가 나리여 슬펐답니다
목을 놓고 부르면서 울며 불며 하여도
결국은 백년멩세 꿈은 깨여졌네
아~ 기차는 더나가고 비 오는 찻길로
나혼자서 돌아올때 외로운 내 가슴에는
타오르든 정열이 얼었답니다
-김영일 작사 / 김용만 작곡 / 김 현 편곡-

★ 앨범명 : 아세아 가요앨범 NO.1 [비나리는 대구역]<
★ 발매 및 제작사 : (1962) 아세아 AL-N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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