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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지상의 어머니 / 박향림 (1938)

by 예당피싱 2017. 8. 20.

 
♣지상의 어머니 / 박향림♣
 
나는야 깊은 밤을 흘러가는 조각달
아 ~ 엄마 품이 그립습니다
하늘을 뚜껑 삼고 흐른다만은
꿈에나 생시에나 그리워 그리워 어머니 품이 
흐르는 타향 하늘 등불조차 슬프다
아 ~ 엄마 품이 그립습니다
여호(여우)도 들고나는 굴이 있나니
밤이나 낮이나 그리워 그리워 어머니 품이 
산 너머 노을 속에 반딧불이 부른다
아 ~ 엄마 품이 그립습니다
구름에 마음 맽겨 오늘도 다시
낯설은 고개에서 그리워 그리워 어머니 품이
-처녀림  작사 / 이용준 작곡-


★ 앨범명 : SP [불사의 장미 / 지상의 어머니]
★ 발매 및 제작사 : (1938.06) 콜롬비아 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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