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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79년도♬

해운대 엘레지 / 고봉산 (1979 대사)

by 예당피싱 2018. 2. 11.

 
♣해운대 엘레지 / 고봉산 (대사)♣

"해운대 그리고 저 동백섬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우린 헤어지지 말자고 
그렇게 맹세했건만 그러나 조각달이 기울고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기울었오
잠이든 해운대야 세월 흐른이 사랑도 떠나가고
그토록 아름답던 추억도 잊혀저 간다
이제 나도 가련다 떠나가련다 부디 잘있거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 번 또 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이별을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 번 또 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이별을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한산도 작사 / 백영호 작곡-

★ 앨범명 : 노래따라 팔도강산 제4집 [삼천포아가씨]
★ 발매 및 제작사 : (1979.07.15) 아세아 ALS-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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