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그림자 / 최무룡 (1964)

 
♣검은 그림자 / 최무룡♣
 
깨어진 꿈이 아쉬워서 바다를 향해 소리쳐도
바다는 출렁거리기만 하네
오오 내일은 어느항구 어느 선술집에서
내일은 어느항구 어느 하숙방에서
처음 달을 바라보리 길 잃은 나그네의 
길 잃은 나그네의 검은 그림자
깨어진 꿈이 아쉬워서 앗어간 과거를 보며는
물새만 끼룩끼룩 슬피우네
오오 희망도 분홍 꿈도 어느 하늘 뜬 구름
사나이 한평생이 바다에 뜬 부평초
밤안개 적셔가며 길 잃은 나그네의 
길 잃은 나그네의 검은 그림자
검은 그림자~
-문예부 작사 / 손목인 작편곡-

★ 앨범명 : 최무룡 영화주제가 전집

★ 발매 및 제작사 : (1964) 미도파 LM-10550

[저작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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