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었네 / 백야성♣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든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엉켜 흐느껴 울든 그대여 어데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세워 울어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김동일 작사/박시춘 작곡-
★ 앨범명 : 백야성 앵콜 골든 힛트송 [못난 내 청춘]
★ 발매 및 제작사 : (1983.12.25) 현대음반 BH-1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