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 달밤 / 남백송♣
붉은 꿈 푸른 꿈이 흘러간 강 언덕에
오늘도 두 젊은이 말없이 서 있구나
울고 샌 그 날 밤도 달만은 고왔건만
대동강 그 달빛이 다시금 꿈 같소
능라도 여울 물에 달빛은 부서지고
마음에 아로새긴 추억은 흐트러져
강물을 바라보며 말없이 울었건만
대동강 그 달빛은 무심도 하였소
-김영일 작사 / 형석기 작곡-
★ 앨범명 : 반세기 추억실은 가요앨범 9LP [하룻밤 풋사랑]
★ 발매 및 제작사 : (1969.05.01) 대도 레코드사 TLK-70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