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아가씨 / 남진♣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한산도 작사 / 백영호 작곡-
★ 앨범명 : 백영호 작곡집 [수원처녀/잊을 수 없다]
★ 발매 및 제작사 : (1972.05.18) 지구 JLS-12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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