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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남백송◆

마도로스 수기/남백송 (1964 대사)

by 예당피싱 2018. 11. 3.

 
♣마도로스 수기/남백송 (대사)♣

"이봐 여자! 술을 다오! 내 심장을 화산처럼 
타오르게 할 독한 술을 가져와 따르란 말이야! 
바다의 사나이는 바다에서 나서 바다에서 살며
바다와 싸우다가 바다에서 죽을 목숨 두려울께
무어란 말이냐 번개냐 파도냐 자! 보아라
내 구릿빛 이 팔뚝을 보란 말이야
으하~~~~ 나는 바다의 풍운아야 마도로스 
박이란 말이야 하~~~~하"
항구야 항구야 항구야 (헤이 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천하를 헤치느몸이 사랑도 고향도 가르기가 싫다
들어아 크라스를 너도같이 들어라
내일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에다 
뱃고동을 울릴것이냐
인천항 떠나서 싱가폴 (헤이 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뱃길이 천리만리라 우리는 바다에 날고기는 용사
불어라 비바람아 닥치어라 파도야 
저 멀리 깜박이는 등대를 찾어
뱃머리를 돌여라 돌여
새벽이왔구나 새벽이 (헤이 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연분홍 안개 속에서 항구에 아가씨 꽃을 들고 섰다
아서라 손짓 말자 뱃머리를 돌여라 
동트는 햇발속에 싸이렌을 불며
어서가자 끝없이 가자
-추미림 작사/이재호 작곡-

★ 앨범명 : 흘러간 옛노래 NO.1 [망향초 사랑]
★ 발매 및 제작사 : (1964) 아세아 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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