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 방주연♣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에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내일과 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처녀림 작사 / 김교성 작곡-
★ 앨범명 : 다시부른 옛노래 2집 [직녀성 / 항구의 청춘시]
★ 발매 및 제작사 : (1972.06.01) 오아시스 OL-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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