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빨간 능금 / 박재란 이양일♣
샛빨간 능금 하나 둘로 쪼개서
이마를 마주대고 입에 물으니
젊음이 오고가는 두 사람에겐
사랑의 말이라곤 없어도 좋아
샛빨간 능금 하나 둘로 쪼개면
사랑을 말해주는 하트가 되니
청춘의 피가 끓는 두 사람에겐
사랑의 맹서라곤 없어도 좋아
샛빨간 능금 하나 둘이 먹으면
향긋한 그 냄새는 사랑의 향기
행복이 오고가는 두 사람에겐
샛빨간 능금 하나 없어도 좋아
-이계성 작사 / 이계성 작곡-
★ 앨범명 : 이계성 걸작가요선집 [순애]
★ 발매 및 제작사 : (1966) 지구 LM-1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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