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골목 / 남강수 ♣
사연마다 내가 저지른 바보와 같이
그 한마디 입을 열고 말도 못하고
아무도 없는 골목 이슬비를 맞아가며
밤새도록 기다릴줄 나는 몰랐다
사랑이란 두글자 사랑 때문에
사내답게 소리 못지른 바보와 같이
믿고믿은 그사랑도 뺏겨버리고
처음에 만난 골목 잊으려도 잊지못해
밤새도록 헤매일줄 나는 몰랐다
사랑이란 두글자 사랑 때문에
-안익성 작사 / 안익성 작곡-
★ 앨범명 : 남강수 [판문점/달려간다 내 고향]
★ 발매 및 제작사 : (1991.11.11) 대도 DAY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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