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이용복 ♣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신명순 작사 / 김희갑 작곡-
★ 앨범명 : 한국일 이용복 [회상/꽃잎이 진다]
★ 발매 및 제작사 : (1972) 아세아 AL-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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