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젊었다/남인수♣
넘실넘실 넘실 넘실넘실 웃음 피는 고향
넘실넘실 넘실 넘실넘실 꽃 피는 고향
내 고향 푸른 하늘 푸른 벌판아
아가씨 푸른 치마 푸른 물소라
영원히 젊어 사는 고향산천에
오늘도 내 맘은 날러를 간다
벙실벙실 벙실 벙실벙실 웃음 피는 고향
벙실벙실 벙실 벙실벙실 향기 피는 고향
내 고향 아가씨들 분홍댕기야
구름 속 노래하는 종달새들아
그렇다 타관만리 길은 멀어도
생각은 언제나 너를 부른다
출렁출렁 출렁 출렁출렁 파도 치는 고향
출렁출렁 출렁 출렁출렁 가슴 뛰는 고향
내 고향 수양버들 늘인 그네야
세월에 띄워 보낸 푸른 추억아
언제나 젊음 있은(는) 고향의 얼골
오늘도 내 맘은 흘러를 간다
-조명암 작사 / 손목인 작곡-
★ 앨범명 : SP [고향은 젊었다 / 신정구정]
★ 발매 및 제작사 : (1939.07) 오케 1225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