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녀심청 / 나애심♣
공양미 삼 백석에 제물이 되여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 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강남풍 작사 / 전오승 작곡-
★ 앨범명 : 나애심 힛트곡 모음집 [과거를 묻지마세요]
★ 발매 및 제작사 : (1978.03.22) 힛트 HL-7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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