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새야 울지마라 / 김용만 원방현 J시스터즈♣
달밝은 깊은 밤에 두견새 우니
창밖에 낙엽잎이 떨어지누나
그립다 님의 소식 님의 그 얼굴
저 달이 날 속이네 야속스럽소
적막한 가을동산 야월 삼경에
두견새 울어울어 슬픈 내 신세
행여나 님이신가 발자욱 소리
바람이 나를 속여 낙엽만 지네
설움은 천가지나 걱정은 하나
그 설움 그 곡절에 그리운 사랑
기러기 날개끝에 소식을 전해드니
님소식 속절없고 어둠만 지네
-반야월 작사 / 김교성 작곡-
★ 앨범명 : 흘러간 옛노래 NO.3 [남원의 봄소식]
★ 발매 및 제작사 : (1964) 아세아 AL-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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