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오는 네온가 / 남강수♣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바라보는 창밖의 눈을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내마음을 달래 주느냐
-조명암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애창곡 6 Favorite Song [눈 오는 네온가]
★ 발매 및 제작사 : (1994.04.01) 거성 SSCD-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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