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역 / 심연옥 ★
그 날 밤 고향역은 가랑비가 내렸지
흔드는 손길마다 얼굴들이 어렸지
내 가문 내 명예를 걸머진 배당위에
새로 핀 장미꽃은 그 누가 꽂아 줬나
그 날 밤 고향역은 가랑비가 내렸지
가랑비 안개속에 옥순이는 울었지
내 소원 내 희망을 수놓은 모자위에
새로 핀 장미꽃은 그 누가 꽂아 줬나
-반야월 작사 / 김교성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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