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신 / 최희준♣
대장부 가슴속을 너는 아느냐
무쇠같은 맹세는 하나 뿐이다
사랑과 효를버려 충을 따르자니
산천도 울어주나 찢어진 가슴
언젠가 그 언젠가 때를 기다려
피 눈물을 삼키며 그래도 간다
하늘에 해와 달이 하나 이듯이
사랑의 그 언약도 하나 뿐이다
세상의 비 웃음을 참고 견디는
사나이 가는 길이 험도 하여라
언젠가 그 언젠가 때를 기다려
풍운 세월 헤치며 그래도 간다
-이진희 작사 / 박춘석 작곡-
★ 앨범명 : 오아시스 베스트 3인집 [태양이 싫은 다방족]
★ 발매 및 제작사 : (1965) 오아시스 OL-1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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