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부르스 / 문주란♣
굿은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 까지나
이 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 로에 술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이 야속터라 언제나 언제 까지나
이 청춘 시들 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이철수 작사 / 나음파 작곡-
★ 앨범명 : 문주란 카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발매 및 제작사 : (1997.11.01) 노랫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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