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남북녀 / 이용복 방주연♣
"마리아여 마리아여마리아여
이 소원을 들어주소서"
귀밑머리 쓰다듬고 사랑을 속삭였지
강변 저쪽 언덕에서 서로 약속했었지
세월이 지난 지금
나는 남에서 나는 북에서
너와 난 만날 수 없는
그 길을 그 길을 원망했지만
이젠 다시 만날 날도 멀지 않았겠지
마리아여 이 소원을 들어주소서
세월이 지난 지금
나는 남에서 나는 북에서
너와 난 만날 수 없는
그 길을 그 길을 원망했지만
이젠 다시 만날 날도 멀지 않았겠지
마리아여 이 소원을 들어주소서
-김영광 작사 / 김영광 작곡-
★ 앨범명 : 이용복 [순아야/지금 내 마음은]
★ 발매 및 제작사 : (1973.04.15) 오아시스 OL-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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