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십분간 / 오기택 최숙자 (1964 대사)

♣ 눈물의 십분간 / 오기택 최숙자♣ "금단아~ 아바이!" 내땅도 아닌나라 일본땅에서 만나본 그 인사가 안타깝구나 금단아 아바이 금단아 아바이 그말 한마디 할말도 못해보고 눈물의 십분 아~아 꿈만 같구나 "금단아! 아바이 아바이 보고 싶었어 그래 그동안 잘있었니? 어머니는? 야 할아버지 산소는? 야 자주 가보재유 우리함께 살날이 있을테니 몸조심해라 그동안 에구 어쩌겠오 아바이 잘가오" 그립던 부녀상봉 십사년만에 아비 옷자락만 쓰다듬을때 금단아 아바이 금단아 아바이 외마디 소리 만나자 헤어지는 마지막 십분 아~아 원통 하구나 -김영일 작사 / 손목인 작곡- ★ 앨범명 : 신금단의 부녀상봉 [눈물의 십분간] ★ 발매 및 제작사 : (1964) 신세기 SL-10424 ◈ 스마트 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