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스럽소 / 황금심 (1939)

♣원망스럽소 / 황금심♣ 태산이 무너저 창해가 된대도 우리네 마음은 변치를 말자고 얼마나 얼마나 맹세를 하였오 에이 여보 이런법이 어디 있단 말이오 너무나 야속 스럽소 야속한 세상이 서러워 울때면 눈물을 싯어 주며 달래던 임자가 이렇게 울리줄 울리줄 몰랐오 에이 여보 이런법이 어디 있단 말이오 너무나 매정스럽소 열백 번 맹세도 허구한 사연도 하룻밤 찬 서리에 시들어 버리고 이제는 이제는 탄식만 남았소 에이 여보 이럴 때가 다시 있단 말이오 너무도 원망스럽소 -이부풍 작사／이면상 작곡- ★ 앨범명 : SP [상해 아가씨 / 원망스럽소] ★ 발매 및 제작사 : (1939.11) 빅타 KJ-1353